뉴욕시 공공아파트 가스폭발로 건물일부 붕괴…사상자 없어

이지헌 2025. 10. 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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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의 한 고층 공공임대 아파트에서 가스 폭발로 건물 구조물 일부가 붕괴됐으나 다행히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뉴욕시 발표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10분께 사우스 브롱크스에 위치한 20층 높이의 아파트 건물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나 건물 측면 구조물 일부가 붕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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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물 일부가 붕괴된 뉴욕시 브롱크스 아파트 [뉴욕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의 한 고층 공공임대 아파트에서 가스 폭발로 건물 구조물 일부가 붕괴됐으나 다행히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뉴욕시 발표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10분께 사우스 브롱크스에 위치한 20층 높이의 아파트 건물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나 건물 측면 구조물 일부가 붕괴했다.

이 사고로 벽돌 등 잔해가 건물 주변에 쏟아져 내렸지만 다행히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보일러실과 연결된 건물 측면의 굴뚝 내부에서 가스 폭발이 발생한 게 구조물 붕괴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 건물은 뉴욕시주택국(NYCHA) 운영하는 주거용 임대 아파트로, 서민층이 다수 거주하는 주택이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이날 오전 사고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아침 보일러실 굴뚝과 관련한 사고 신고를 접수했다"며 "건물 일부가 붕괴했지만, 매우 다행히도 현재로선 인명 피해나 부상자가 나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해당 건물 일부 라인의 주민이 대피했으며, 구조물의 안전이 확보되면 다시 입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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