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KKKKKKKKKKK 117구 투혼 미쳤다, 이래서 4명 주고 2387억 안겼구나…"정말 간절한 게 느껴졌다, 자랑스럽다"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정말 간절히 원하는 게 느껴졌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2025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개럿 크로셰를 데려왔다. 당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유망주 4명을 내줬다. 모두가 의문을 표했다. 크로셰가 잘하는 선수인 건 맞지만, 4명을 주는 건 과하다는 평가. 2020시즌 데뷔 후 4시즌 동안 9승(19패)에 그쳤다. 지난 시즌 32경기에 나와 평균자책 3.58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6승(12패)에 그쳤다. 그리고 곧바로 6년 1억 7000만 달러(약 2387억) 계약을 체결했다.
지금의 트레이드와 보스턴이 안긴 금액은 대성공이었다. 크로셰는 보스턴의 기대대로 맹활약했다. 32경기(205⅓이닝)에 나와 18승 5패 255탈삼진 평균자책 2.59로 맹활약했다. 7월 13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는 9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완봉승을 거뒀다. 탈삼진 1위, 다승 2위, 평균자책 3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타릭 스쿠발과 함께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리고 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브롱스에 위치한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뉴욕 양키스와 1차전에 선발로 나와 7⅔이닝을 4피안타 무사사구 11탈삼진 1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크로셰의 포스트시즌 첫 승이었다. 117개의 공을 던졌고, 100.2마일(약 161.2km)의 강속구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MLB.com은 "보스턴은 커리어 통틀어 가장 많은 117개의 공을 던진 크로셰 없이는 1차전을 견뎌낼 수 없었을 것이다. 자신의 존재감을 강력하게 드러냈다"라고 극찬했다.

보스턴의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은 "그는 공격적이었다. 경기 전 눈빛만 봐도 그가 정말 간절히 원한다는 게 느껴졌다.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도 "맥스 프리드처럼 크로셰도 훌륭했다. 크로셰는 정말 강했다. 투구 효율이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크로셰는 "팀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었을 뿐이다. 사고방식은 크게 바뀐 건 없다. 공격적으로 나아갈 수도 있었고, 내 리듬을 찾으며 경기를 풀어가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크로셰가 내려간 이후 채프먼이 마운드에 올랐다. 1⅓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무사 만루 위기를 이겨냈다. 9회말 무사 만루에서 득점에 실패하여 패배한 포스트시즌 최초의 팀이 되었다. 채프먼은 "그 순간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100%에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크로셰가 호투를 펼치지 않았다면, 채프먼의 호투도 없었다. 알렉스 코라 보스턴 감독은 "크로셰는 우리가 정말 간절히 원하는 선수였다. 작년에는 선발 투수가 되는 법을 배우는 중이었다. 에이스 대우받고 트레이드되었고, 에이스처럼 연봉을 받았고, 데뷔 첫날부터 에이스처럼 행동했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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