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정규시즌 우승…4번째 통합 우승 도전

함민정 기자 2025. 10. 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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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선수 및 코칭스태프들이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LG 트윈스가 2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LG는 1일 잠실에서 열린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NC에 3대7로 졌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각 인천에서 SSG가 한화에 6대 5로 역전승을 하면서 2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하게 됐습니다.

LG는 85승 3무 56패로 정규시즌을 마쳤고 한 경기를 남겨둔 2위 한화는 83승3무57패로 선두와 1.5게임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한화는 오는 3일 KT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해도 LG를 추월할 수 없습니다.

한화는 이날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5대2로 앞선 상황에서 9회말 2아웃까지 잡아낸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대타 현원회에게 2점 홈런을 맞더니, 볼넷 후 이율예에게 끝내기 역전 2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이번 시즌 LG는 개막 후 연이어 선두권을 유지했습니다. 3위 아래로는 떨어진 적이 없을 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냈습니다. 결국 통산 네 번째 정규리그 정상(1990·1994·2023·2025)까지 올랐습니다.

이날 결과로 1위부터 4위까지는 LG, 한화, SSG, 삼성 순으로 정해졌고 5위 자리는 정규시즌 마지막 날인 3일 경기 결과에 따라 NC 또는 KT가 차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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