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반격 vs 국힘 방어’ 필승 전략 승부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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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방선거다.
내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6월 지선 이후, 2028년에 예정된 제23대 총선까지 전국단위 선거가 없어 차기 지선은 출범 1년을 맞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지닌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입법과 행정권력에 이어 지방권력까지 확보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전국에 확산시키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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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효과·현역 프리미엄 격돌
여 “어게인2018 지방권력 탈환”
야 “보수벨트 사수 당 위기탈출”
![투표 도장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2/kado/20251002000843533iwgo.jpg)
이제는, 지방선거다.
내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추석 연휴는 차기 지선의 강원 민심 흐름을 첫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야 정당과 지선 입후보자들의 물밑경쟁은 이미 불이 붙었다.
차기 지선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선거다. 내년 6월 지선 이후, 2028년에 예정된 제23대 총선까지 전국단위 선거가 없어 차기 지선은 출범 1년을 맞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지닌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입법과 행정권력에 이어 지방권력까지 확보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전국에 확산시키겠다는 목표다. 국민의힘은 가까스로 개헌 저지선을 지킨 상황에서 6·3대선 역시 패해 차기 지선에서는 절대 물러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여야 정치권은 강원도를 승부처 중 한 곳으로 꼽고 있다. 무엇보다, 강원지사 선거를 중심으로 각 시장·군수 선거 라인업이 짜여지며 여야 각 정당의 선거 승리 전략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어게인(Again) 2018’을, 국민의힘은 ‘강원 보수벨트’ 사수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 강원 지방권력은 국민의힘이 거머쥐고 있다. 도지사와 14개 시장·군수, 지방의원 의석 대다수를 국힘이 차지하고 있다.
민주당은 대선 승리를 발판삼아 차기 지선에서 다시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제19대 대선이 문재인 전 대통령 승리로 끝난 후, 1년 1개월 뒤에 치러진 2018년 제7회 지선에서 도내 민주당은 도지사, 11개 시장·군수 선거를 석권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워 내년 지방선거를 당 위기 탈출의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2022년 제8회 지선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채 한 달도 안돼 치러진 가운데 강원 지선에서도 국민의힘이 지방권력을 재탈환했다. 국민의힘은 2022년 6·1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 강원 등 12곳에서 승리했다. 박지은·이정호 기자
#승부수 #이재명 #지방권력 #민주당 #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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