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경찰, 달리 전시회 급습…위작 의심 21점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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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경찰이 스페인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1904∼1989)의 전시회를 급습, 위작으로 의심되는 21점을 압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경찰은 지난주 이탈리아 북부 파르마에서 개막한 '살바도르 달리: 예술과 신화 사이' 전시회에서 태피스트리, 드로잉, 판화와 각종 오브제를 압수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티켓 판매처는 경찰의 일부 작품 압수에도 예정대로 내년 2월1일까지 전시회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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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경찰이 전시회에서 압수한 위작 의심 작품 중 하나를 들어 보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yonhap/20251001235540652jsvp.jpg)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이탈리아 경찰이 스페인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1904∼1989)의 전시회를 급습, 위작으로 의심되는 21점을 압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경찰은 지난주 이탈리아 북부 파르마에서 개막한 '살바도르 달리: 예술과 신화 사이' 전시회에서 태피스트리, 드로잉, 판화와 각종 오브제를 압수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찰은 작가의 유산 보호를 담당하는 '갈라-살바도르 달리 재단'의 의혹 제기를 바탕으로 수사에 나섰으며 전시 중이던 작품들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약 80점이 선보인 이 전시회는 올해 1∼7월 로마에 이어 지난달 27일부터는 파르마에서 열리고 있다.
경찰은 예비 조사 결과 이 작품들이 위작으로 추정된다면서도 최종 결정이 날 때까진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 주최 측은 로이터 통신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티켓 판매처는 경찰의 일부 작품 압수에도 예정대로 내년 2월1일까지 전시회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s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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