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 옥순, 13살 연상 경수 거절 "영호 외에 관심 없어"

신영선 기자 2025. 10. 1. 2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28기 옥순이 13살 연상 경수를 밀어냈다.

1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28기 경수가 옥순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하지만 경수가 그 순간 대화를 신청해 주방에 들어선 지 20초 만에 바로 나가게 됐다.

경수는 나이 차이에 대한 뚜렷한 답을 듣지 못했지만 이날 데이트 선택에서 누구를 선택할 거냐는 질문에 "고민하다가 옥순님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28기 옥순이 13살 연상 경수를 밀어냈다. 

1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28기 경수가 옥순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이날 옥순은 영숙, 정숙이 영수를 비롯한 다른 출연자들을 위해 닭죽을 요리하는 걸 돕기 위해 주방에 들어와 팔을 걷어부쳤다. 

하지만 경수가 그 순간 대화를 신청해 주방에 들어선 지 20초 만에 바로 나가게 됐다. 

경수는 "지금 마음에 몇 명 있냐"는 옥순의 질문에 바로 옥순, 정숙, 영숙을 들었다. 

그는 나이 많은 사람과도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그 나이가 어느 정도냐"고 물었다. 

이에 옥순은 "나이 차이가 큰 분을 만나본 적은 없다. 그냥 막연히 그런 것도 괜찮겠다"라고만 답했다. 

경수는 나이 차이에 대한 뚜렷한 답을 듣지 못했지만 이날 데이트 선택에서 누구를 선택할 거냐는 질문에 "고민하다가 옥순님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반면 옥순은 "저는 오늘 선택해도 영호님 할 것 같다"면서 "이렇게 대화하는 건 다른 분들이랑 할 수도 있는데 저는 내 마음 속에서 제일 비중이 큰 분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호님과 대화했는데 얘기가 잘 통했고 영호님이 확신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경수가 우선순위를 묻자 "내가 먼저 대화를 시도할 정도의 관심은 영호님 외에는 없는 것 같다"고 경수에게 거절 의사를 표현했다. 

경수는 옥순이 "죄송하긴 하다"고 사과하자 그럴 필요 없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