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리버풀 레전드의 '아모림 저격'... 캐러거 "맨유가 영입한 선수들, 포백 시스템에 적합"

이주엽 기자 2025. 10. 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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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캐러거가 후벵 아모림 감독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아모림 감독을 비판했다.

캐러거는 "유능한 축구 감독이라면 맨유에 포백 시스템을 적용해 유럽 대항전 진출권에 올려놓거나, 최소한 (유럽 대항전 진출을) 경쟁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부진에 빠진 맨유를 향해 비판을 쏟아낸 건 캐러거뿐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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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제이미 캐러거가 후벵 아모림 감독을 비판했다.

영국 '미러'는 1일(이하 한국시간) 캐러거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캐러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여름 영입한 선수들은 쉽게 포백 시스템에서 활약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10번 자리, 브라이언 음뵈모가 오른쪽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가 왼쪽 공격수, 그리고 벤자민 세슈코가 최전방에 위치하면 된다"라고 맨유가 포백으로 전환할 시 가동할 수 있는 공격 대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모림 감독을 비판했다. 캐러거는 "유능한 축구 감독이라면 맨유에 포백 시스템을 적용해 유럽 대항전 진출권에 올려놓거나, 최소한 (유럽 대항전 진출을) 경쟁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현재 '최악의 부진'을 직면했다. 특히 지난 27일 펼쳐진 브렌트포드전에서는 1-3 충격 패를 거뒀다. 이고르 제주스가 전반 7분과 19분 연속 골을 터트렸고, 맨유가 세슈코의 득점으로 추격했으나 브루노의 페널티킥 실축 이후 분위기는 가라앉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티야스 옌센이 방점을 찍는 추가 골을 기록했다.

이렇듯 부진에 빠진 맨유를 향해 비판을 쏟아낸 건 캐러거뿐이 아니었다. 팀의 '레전드' 웨인 루니 역시 아모림 감독을 비판했다. 루니는 영국 'BBC'의 팟캐스트인 '더 웨인 루니 쇼'에 출연해 "지금은 도저히 충분하지 않다. 더 이상 내가 알던 맨유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루니는 "진심으로 아모림 감독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기를 바라고, 실제로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러나 지금까지 내가 본 모든 것을 바탕으로 말하자면, 솔직히 그를 신뢰하지 못하겠다"라고 아모림 감독의 능력에 의문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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