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정수행 ‘잘한다’ 50.5%, 두 달 전보다 10%p 하락

박준우 기자 2025. 10. 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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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0.5%로 약 두 달 전보다 1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 수행에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50.5%, '잘못한다'는 부정평가는 47.4%로 나타났다.

이는 에이스리서치가 지난 7월 27∼28일 실시한 같은 조사 결과 61.2%보다 약 10.7%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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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협상, 조희대 사퇴 압박 등 영향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부부가 9월 30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에서 이 대통령의 일본어판 저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0.5%로 약 두 달 전보다 1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 수행에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50.5%, ‘잘못한다’는 부정평가는 47.4%로 나타났다.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잘 모르겠다’는 2.0%였다.

이는 에이스리서치가 지난 7월 27∼28일 실시한 같은 조사 결과 61.2%보다 약 10.7%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반면 ‘잘못한다’는 부정평가는 35.5%에서 47.4%로 11.9%포인트 상승했다.

에이스리서치는 “한미 관세 협상, 여권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압박 등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5%, 국민의힘이 29.0%로 나타났다. 개혁신당 3.8%, 조국혁신당 3.5%, 진보당 2.0%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두달만에 5.5%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6.5%포인트 상승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도 격차는 24.5%포인트에서 12.5%포인트로 줄었다. 개혁신당 지지도는 0.1%포인트 상승했고, 조국혁신당 지지도는 1.1%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ARS 자동응답(무선·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 100%)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2.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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