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檢 복귀 요구 ‘김건희특검’ 파견 검사들의 조직 이기주의에 분노 느껴”

장병철 기자 2025. 10. 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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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파견된 검사 40명 전원과 수사관 대부분이 "검찰청으로 복귀하겠다"고 요청한 것에 대해 "검찰 개혁에 반대한다는 명분으로 특검에서 일하지 않겠다는 조직 이기주의에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조 비대위원장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김건희 특검에 파견된 검사 40명 전원이 검찰에 복귀시켜달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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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워장.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파견된 검사 40명 전원과 수사관 대부분이 “검찰청으로 복귀하겠다”고 요청한 것에 대해 “검찰 개혁에 반대한다는 명분으로 특검에서 일하지 않겠다는 조직 이기주의에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조 비대위원장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김건희 특검에 파견된 검사 40명 전원이 검찰에 복귀시켜달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파견된 검사 전원은 지난달 30일 현재의 특검 수사는 ‘수사-기소 분리’ 기조와 맞지 않는다며 특검팀에 ‘조속한 수사 마무리와 원대 복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조 비대위원장은 “특검을 볼모로 내란청산을 바라는 국민을 겁박하는 행위”라며 “검찰청은 이미 폐업 신고를 마친 만큼 검사들은 자중하라”고 경고했다.

이어 “검찰청 문패를 다시 다는 날은 오지 않을 것이기에 미련도 버려라”라며 “정 장관은 특검에 있기 싫다는 검사가 있다면 남기지 말고 모두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30일) 국무회의에서 검찰의 그동안의 무리한 항고·상고를 지적하며 개선을 지시한 것에 대해 조 비대위원장은 “문제의식에 100% 동의한다”며 “검찰의 역사가 곧 검찰권 오남용의 역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기소는 취소하고 잘못 기소한 자는 책임을 져야 한다”며 “국회는 하루빨리 대통령이 강조한 허위조작 기소와 항소·상고 남용에 대한 대책 마련에 돌입하라”고 요구했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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