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청이는 日 명문 요코하마 F마리노스 모기업 닛산, 축구에서 손 뗀다? 지분 매각설 등장

김태석 기자 2025. 10. 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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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내내 일본 J1리그에서 하위권을 전전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 명문 클럽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모기업이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 매체 <요미우리 신문> 에 따르면,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모기업 닛산 자동차가 최근 경영수지 악화로 대규모 적자를 보자 클럽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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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5시즌 내내 일본 J1리그에서 하위권을 전전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 명문 클럽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모기업이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 매체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모기업 닛산 자동차가 최근 경영수지 악화로 대규모 적자를 보자 클럽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 신문>은 관계자를 인용해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모기업 지난 3월 분기 결산에서 6,708억 엔(약 6조 4,113억 원)이라는 거액의 적자를 봤으며, 이에 따라 생존을 위해 강도 높은 비용 절감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지분 매각은 이에 따른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보인다.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새 주인도 벌써 거론되고 있다. 요코하마를 근거지로 한 가전양판 대기업인 노지마가 클럽의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지마는 이미 일본 여자축구리그인 WE리그에 소속된 노지마 스텔라 가나가와 사가미하라라는 클럽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스포츠 구단에 대한 충분한 노하우를 지닌 기업으로 평가된다.

<요미우리 신문>은 만약 노지마가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지분을 인수할 경우, 클럽은 닛산자동차 중심의 전통적인 모기업 구조에서 탈피해 노지마를 중심으로 한 요코하마 지역 기반 후원 체제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지마가 대표 모기업으로 나서되 지역 내 중소 기업들이 자금을 모아 운영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는 뜻이다.

한편 요코하마 F마리노스는 32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2025 일본 J1리그에서 승점 31점으로 17위에 랭크되어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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