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의 대중문화교류위 출범날, K컬처 인사들 총출동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이끄는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민간 위원 위촉을 마치고 1일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K팝 4대 기획사와 게임·웹툰·영화·라이프스타일 등 문화 관련 분야 기업 대표만 18명이 참석했다. 스트레이키즈, 르세라핌 등 K팝 아이돌 가수 공연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박 위원장을 장관급 위원장에 임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우리 드라마로 시작된 한류 1.0 이후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졌고, 이제 전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문화를 교류하는 한류 4.0 시대를 맞이했다”며 “오늘 출범하는 대중문화교류위는 민관 원팀 플랫폼”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청색빛 두루마기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위원회는 대중음악, 게임, 웹툰·애니메이션, 영화·영상 등 총 7개 분과에서 민간 위원 26명을 위촉했다.
이 대통령은 식전에 녹색 한복을 입은 박 위원장과 함께 출범식장 옆에 마련된 K컬처 체험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체험장에 들어서자마자 형형색색의 응원봉을 본 이 대통령은 “지난겨울에 많이 봤다”며 웃었다. 탄핵 국면에서 지지자들이 거리에 응원봉을 들고 나온 걸 언급한 것이다. 박 위원장은 “(응원봉으로) 불빛을 바꾸면서 자기들도 공연의 일부가 된다”며 “다른 공연은 소비자에 그치지만 K팝은 그게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팬 주권주의”라고 했다. 평소 강조해 온 ‘국민 주권주의’에 빗댄 것이다.

이후 이 대통령은 JYP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하이브 소속 그룹 르세라핌의 축하 무대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엔 민간위원으로 위촉된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재상 하이브 대표,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등 4대 기획사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게임 분과에는 넥슨·엔씨소프트·크래프톤 대표가, 웹툰·애니 분과에는 네이버·카카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양식품·농심 대표·아모레퍼시픽 대표 등은 ‘라이프스타일’ 분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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