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기’ 회사가 성수동 2200억 건물 샀다…도쿄 한복판 건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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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복합기 제조업체인 신도리코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 2202억 대 부동산을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신도리코는 최근 일본 도쿄 한복판에 있는 800억 원대 건물을 매입하는 등 고가의 부동산을 잇달아 사들이면서 시장의 주목도가 올라가고 있다.
신도리코는 30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서울 성수동 일대 토지와 건물을 2202억100만 원에 매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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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복합기 제조업체인 신도리코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 2202억 대 부동산을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신도리코는 최근 일본 도쿄 한복판에 있는 800억 원대 건물을 매입하는 등 고가의 부동산을 잇달아 사들이면서 시장의 주목도가 올라가고 있다.
신도리코는 30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서울 성수동 일대 토지와 건물을 2202억100만 원에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1조1435억 원) 대비 19.26% 수준이다. 신도리코 측은 “중장기적 자산 가치 제고를 위해 투자부동산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토지와 건물들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 2번 출구에서 불과 100m도 떨어져 있지 않은 이른바 ‘노른자 땅’이다. 신도리코는 지난 8월 서울동부지방법원의 경매에서 이를 낙찰받았으며, 잔금 1981억8740만 원을 오는 10월 22일 납부할 예정이다.
신도리코는 도쿄 중심인 시부야구에 있는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도 843억 원에 취득하기로 8월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이같은 신도리코의 공격적인 부동산 매입은 탄탄한 재무구조 덕이라는 게 시장의 평가다.
신도리코의 2024년 연결 기준 재무상태는 매출액 3410억원, 영업이익 202억원, 당기순이익 732억원이다.
유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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