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차림 응원봉 든 이 대통령…'박진영호' 대중문화위 출범
문화계 총출동…이 대통령, 전폭적 지원 약속
[앵커]
로제의 '아파트'가 올해의 노래상을 타고 스트레이키즈는 연속 7장의 앨범을 빌보드 1위에 올렸습니다. 이런 K-컬처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서 박진영 프로듀서가 위원장을 맡은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원은 하되, 자율성은 보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한복을 입은 이재명 대통령이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K-컬처 체험존'에 들어섭니다.
가장 먼저 살펴본 건 팬클럽이 사용하는 다양한 모양의 응원봉입니다.
[박진영/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 항상 팬들을 향해서 '우리는 너희와 하나야' 이 메시지가 가장 큰 겁니다.]
[팬주권주의네요. 자기를 주인으로 여기느냐 느끼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크죠.]
아이돌 포토카드를 직접 들고 기념 촬영도 합니다.
[박진영/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 어떤 그룹의 앨범을 사면요. 이게 자기가 원하는 멤버 게 들어있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옛날 딱지 뽑기 비슷하군요?]
박진영 프로듀서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K-컬처 300조 달성'을 목표로 삼은 정부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문화교류 전략을 짜는 일도 합니다.
이 날 행사엔 SM 엔터테인먼트·하이브·YG 등 대중음악업계는 물론 게임과 웹툰, 영화계 대표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높은 문화의 힘으로 세계 평화를 선도하겠다'는 백범 김구 선생의 꿈을 언급하면서 문화 산업을 지원하되 자율성은 보장하겠다고 했습니다.
['팔길이 원칙'이라고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켜서 현장에서 자율성과 창의성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위원회는 2027년부터 팬들의 참여가 중심이 되는 K-컬처 축제를 한국과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주수영 구본준 김미란 영상편집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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