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父 서세원 언급.."돌아가셨을 때 힘들었다, 그림이 위로돼" [순간포착]

[OSEN=지민경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아버지 故 서세원을 언급했다.
서동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엄마랑 함께한 저의 ‘첫 그림 전시회’+ 책 《완벽한 유결점》 출간 (with 오현경 배우님, 권예주 작가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서동주가 자신의 첫 전시회에 방문해 동료 작가들과 관람객들과 만나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자신이 낸 책을 설명하며 표지를 엄마 그림으로 쓴 이유에 대해 "엄마가 어려움을 겪고 나서 다시 어린아이 같은 배냇머리를 뿜어내면서 다시 시작하는 그 모습과 또 제가 책에서 얘기했던 아무리 힘들어도 다시 한 번 기회는 오고 정체기를 잘 버티면 또 다른 계단을 한 발자국씩 올라갈 수 있다라는 내용이 있다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서 했다. 또 그 시기에 제가 또 힘들었기도 하고 그래서 또 이 그림이 좀 저한테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너무 소중해서 못 팔겠는 그림 있냐고 묻자 서동주는 "사실 저는 다 자전적인 그림이고 되게 감정을 많이 넣어서 그려서 다 그렇다. 사실 저는 다 못 팔겠다. 그런데 또 그런 자세로 임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 그림을 좀 자유롭게 보내라고 그러시더라 큰 맘 먹고 나왔다"고 말했다.
그림이 거의 다 자전적인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는 "저는 제가 힘들 때 저를 위로하고자 그리는 그림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엄마가 아플 때,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내가 힘든 일을 겪고 있을 때 그럴 때 최대한 내 안에 있는 따뜻함을 쏟아 부으면 그게 나에게 또 위로가 돼서 다가오고 그 과정을 거치면서 나아지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는 2010년 여섯 살 연상의 하버드대 출신 남성과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해 현지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고, 현재는 국내 대형 법무법인에서 해외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 6월 29일에는 네 살 연하의 엔터 업계 종사자 지영석 씨와 재혼했다. 최근에는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데 42살의 난임 치료 과정을 오픈해 많은 응원을 얻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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