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이 찍었는데 로제만 ‘싹둑’”···英 유명 패션잡지 ‘인종차별’ 논란

강지원 기자 2025. 10. 1.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유명 패션 매거진 엘르 UK(ELLE UK)가 생 로랑 패션쇼 단체 사진에서 블랙핑크 로제가 보이지 않도록 잘라낸 이미지를 게재해 인종차별 논란이 제기됐다.

엘르 UK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 로랑 여성복 2026 S/S 컬렉션 현장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모델 헤일리 비버, 입생로랑 뷰티(YSL Beauté) 앰버서더인 조이 크라비츠, 인플루언서 데비 한이 찍혀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패션 매거진 엘르UK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생 로랑 파리 패션쇼 단체 사진(왼쪽), W매거진 등이 공개한 생 로랑 파리 패션쇼 단체 사진 원본(오른쪽) /엘르UK, W매거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경제]

영국 유명 패션 매거진 엘르 UK(ELLE UK)가 생 로랑 패션쇼 단체 사진에서 블랙핑크 로제가 보이지 않도록 잘라낸 이미지를 게재해 인종차별 논란이 제기됐다.

엘르 UK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 로랑 여성복 2026 S/S 컬렉션 현장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모델 헤일리 비버, 입생로랑 뷰티(YSL Beauté) 앰버서더인 조이 크라비츠, 인플루언서 데비 한이 찍혀 있었다.

이를 본 국내외 팬들은 “사진에서 로제가 빠졌다” “로제를 왜 잘랐느냐” 등의 댓글을 달며 항의했다.

실제로 W매거진이 공개한 원본 사진 속에는 로제가 네 사람의 가장 오른쪽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생 로랑의 공식 앰버서더는 네 명 중 로제뿐이라는 점에서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졌다. 이 과정에서 ‘인종차별’ 의혹까지 제기됐다.

로제는 2020년 생 로랑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돼 주요 패션 행사에서 브랜드를 대표해 왔다. 올해 1월부터는 입생로랑 뷰티의 글로벌 앰버서더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지원 기자 g1e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