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4대장' 다 모인 대중문화교류위…박진영 "한국판 코첼라 만들 것"
정하은 기자 2025. 10. 1. 18:40

JYP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박진영이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K팝 공연장을 건설하고 글로벌 페스티벌을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대중문화교류위 출범식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박진영의 위원장 활동을 축하했다. 박진영은 위원회 운영 방향으로 세계 최대 수준의 공연장 건설과 국제 페스티벌 개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개설, 지식재산권 보호와 현장 지원 체계 확립 등을 제시했다.
박진영은 '기존 엔터 산업은 소비자가 필요에 따라 음악·영화·푸드 등을 소비했다면, 앞으로 한국은 소비자가 주체적인 활동으로 아티스트, 브랜드와 파트너가 되는 '엔터 팬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2027년 12월부터 한국에서 '패노미논(팬 Fan+현상 Phenomenon)'으로 이름 붙인 글로벌 시상식·페스티벌을 열어 그해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콘텐트·브랜드 등을 시상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2028년부터는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여름 야외 페스티벌로 확장하겠다'며 '코첼라를 넘어서는 새로운 축제를 기획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출범식에선 하이브·SM·YG 등 기획사 대표와 각 분야 전문가 26명이 위촉됐다. 대중문화교류위는 대중음악, 게임, 웹툰·애니, 영화·영상, 라이프스타일, 투자, 정책 등 7개 분과로 구성된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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