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드래프트 낙방→성장 계기’ 동국대 임정현, “부모님 생각하면서 악착같이 했다”
김성욱 2025. 10. 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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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현(192cm, F)의 한 방이 승리를 만들었다.
동국대는 1일 동국대학교 필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에서 경희대를 62–61로 꺾었다.
경기 후 임정현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팀원들과 똘똘 뭉쳐 이겨서 기분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임정현은 동국대 본 캠퍼스가 아닌 경주 캠퍼스로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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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현(192cm, F)의 한 방이 승리를 만들었다.
동국대는 1일 동국대학교 필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에서 경희대를 62–6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9승(7패)을 기록했고, 정규리그 5위를 확정했다.
임정현은 33분 13초 동안, 3점포 4개 포함 14점 9리바운드(공격 3)로 더블더블에 가까운 기록을 남겼다. 특히 승부처에서 더 강했다.
동국대는 경희대와 동점으로 4쿼터를 시작했다. 임정현은 4쿼터의 첫 득점을 외곽포로 집어넣었다. 이후 경희대는 우상현(189cm, G)의 3점포로 달아났다. 하지만 임정현이 다시 3점포르 터뜨려 맞불을 놨다. 그 결과 동국대는 1점 차로 승리를 가져갔다.
이호근 동국대 감독도 “(임)정현이는 한 방이 있는 선수다. 언제든지 터질 수 있다. 앞으로도 계속 잘하리라 믿는다”라고 칭찬했다.
경기 후 임정현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팀원들과 똘똘 뭉쳐 이겨서 기분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가 안일했었다. 점수가 10점 차까지 벌어졌었는데, 방심해서 따라잡혀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라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앞서 말했듯, 동국대는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상대는 4위 중앙대학교. 상대 전적은 2전 2패로 열세다. 이에 임정현은 “두 경기 다 졌었는데,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중앙대를 어떻게든 잡아보겠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임정현은 지난해 얼리 엔트리로 KBL에 도전했다. 결과는 아쉬웠다. 낙방이라는 쓴맛을 봐야만 했다. 하지만 임정현은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 평균 득점은 약 6.2점, 3점슛 성공률은 23.2%에 그쳤지만, 올해 10.6점, 31.4%(이날 경기 제외)로 끌어올렸다.
임정현은 “작년엔 제가 부족해서 떨어졌다. 올해는 저의 부족했던 점을 많이 채우려고 했다. 슈팅 성공률과 리바운드, 수비를 좀 더 보완하고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정현은 동국대 본 캠퍼스가 아닌 경주 캠퍼스로 입학했다. 그 과정에서 많은 현실적 어려움을 겪었을 터.
임정현은 “교통비 등 문제가 많았다. 경주에서 수업도 듣고, 서울에 늦게 올라와서 팀 훈련도 해야 했다. 그래서 최대한 아파도 안 쉬려고 했고, 더 악착같이 했다. 힘든 경우도 많았지만, 부모님 생각하면서 열심히 했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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