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집' 송지효 "제 본업은 배우, 속옷 CEO도 최선 다해야죠"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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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자신의 본업과 속옷 사업을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일 송지효는 서울시 중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만남의 집' 인터뷰에서 배우와 사업가를 오가는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속옷 브랜드를 론칭하며 사업가가 된 송지효는 "사실 처음엔 힘들다는 생각을 못했다. 제 생활에 활력을 얻으려면 무언가를 더 자극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속옷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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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송지효가 자신의 본업과 속옷 사업을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일 송지효는 서울시 중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만남의 집' 인터뷰에서 배우와 사업가를 오가는 일상을 공유했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만남의 집'은 15년 차 FM 교도관 태저(송지효)의 인생 첫 오지랖이 만든 햇살 같은 인연을 그린 휴먼 드라마 영화다. 단편 '나가요: ながよ'로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차정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기도 하다.
이날 송지효는 "저도 가끔 잊고 살 때가 있는데, 제 본업은 연기자다. 그 소중함을 당연하게 느끼는 순간도 있는 게 죄송스럽기도 하다. 제 본업으로 봤을 땐 하나의 시나리오와 작품을 만드는 과정도 소중한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속옷 브랜드를 론칭하며 사업가가 된 송지효는 "사실 처음엔 힘들다는 생각을 못했다. 제 생활에 활력을 얻으려면 무언가를 더 자극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속옷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제가 입고 싶은 속옷을 저만 입는 게 아니라 전문성을 갖고 만들어보자고 생각해 전문가들과 손을 잡고 만들기 시작했다"라며 "초반엔 소수의 생각으로 곱씹고 생각할 시간이 있었다면, 지금은 몇 분 만에 여러 생각을 한꺼번에 결정을 내려야 해서 이게 힘들 때도 있다"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그럼에도 송지효는 "진짜 가끔 힘들 때도 있지만, 이왕 시작했으니 큰 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이다"라며 "더 많이, 열심히 달려보려고 한다. 파이팅 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주)마노엔터테인먼트]
만남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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