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김종국 아내 정보 아직 몰라, 나랑 결혼한다는 오해 죄송”(만남의 집)[EN:인터뷰③]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송지효가 화제를 모았던 '김종국 극비 결혼식'을 언급했다.
송지효는 오는 10월 15일 개봉 영화 '만남의 집'(감독 차정윤)에 여성 교도소 베테랑 교도관 태저 역으로 출연한다.
'만남의 집'은 15년차 FM교도관 태저의 인생 첫 오지랖이 만든 햇살 같은 인연을 그린 휴먼 드라마. 교도관, 수용자, 수용자의 딸 세 여성의 관계를 중심으로 부모가 부재한 아이에게 옳은 길을 제시하는 좋은 어른의 모습, 타인에 대한 관심으로 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가 가능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특히 '만남의 집'은 예능, 영화, TV를 넘나들며 사랑받고 있는 송지효의 5년만 스크린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성 교도소 베테랑 교도관 태저 역을 맡은 송지효는 수용자의 딸 도영서(준영 역), 수용자 옥지영(미영 역)과 따뜻한 연대를 선보인다.
송지효는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모처에서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김종국 결혼식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이건 오빠가 너무 예민해서"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김종국과 송지효는 SBS '런닝맨'을 통해 방송용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했다. 이에 김종국의 결혼 사실이 보도된 후 상대가 송지효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던 바. 이와 관련 송지효는 "왜 다 나라고 생각하지? 생각했다. 설사 저였다면 오빠가 누군가한테 이야기를 하지 않았겠나. 왜 저라고 생각하셨는지"라며 "지금 형수님께 오해 아닌 오해를 불러 죄송하다"고 털어놨다.
또 송지효는 "처음에 오빠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진짜 결혼이 아닌, 결혼식 같은 유튜브를 촬영한다는 말인 줄 알았다. 오빠는 (그동안) 티를 냈다고 하는데, 오빠가 워낙 조심스러운 성격이라 그냥 평범한 김종국이었다"며 웃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송지효가 김종국의 결혼을 예견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6월 '지편한세상' 채널에 출연한 송지효가 "김종국이 여자친구가 있는 것 같다"며 "요즘 웃음이 많아졌다"고 말했기 때문.
이에 대해 송지효는 "시기상으로는 아닌데, 저는 오빠가 너무 웃음이 많아져서. (지)예은이를 너무 예뻐하고 귀여워하는 모습을 보고 10년 넘게 본 오빠의 다른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오빠가 사랑에 빠졌나 생각하기도 했는데, 그 시기가 아니라고 하더라"며 "정말 저희가 형수님에 대한 정보를 지금도 모른다. 몰라서 말씀 못 드리는 것도 있다. 오빠 결혼식에 갔는데 휴대폰을 들고 사진 찍는 분들이 한 명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개리에 이어 김종국까지 '런닝맨'에서 송지효와 러브라인을 형성한 남성들은 모두 결혼에 골인했다. 이에 대해 송지효는 "저랑 러브라인을 하면 장가 간다"며 "저로 인해 좋은 기운을 받아가면 저도 좋다"고 밝혔다.
"싱숭생숭한 마음은 없냐"는 물음에는 "저는 솔직히 말하면 일이 너무 바쁘다. 농담이 아니라, 예전에는 하루에 생각할 게 한두 개였는데, 요즘에는 한꺼번에 두세 개를 생각해야 된다. '나 건망증 있었나' 생각할 정도다"며 "누군가와 만날 때 그 사람을 생각하고 좋은 감정을 소모해야 되지 않나. 이게 저한테 버거운 시기다. 지금도 새로운 (속옷) 상품을 출시해야 되고, 판매해야 된다. 또 영화 '만남의 집'도 알려야 된다. 연애라는 감정을 소모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다"고 답했다.
예능인으로서 생각도 밝혔다. 송지효는 "'런닝맨'은 어떻게 하든 그때그때 저의 모습이 담길 수밖에 없다. 저도 인간인지라 일주일, 그 달에 어떤 일을 겪으면, 그때그때 그대로 감정이 표출된다. 이런 걸 제작진이 잘 담아주는 것 같다"며 "가끔은 '보는 분들이 어떻게 저렇게까지 알지?' 하는 생각에 뜨끔할 때도 있다. '내가 저렇게까지 프로 의식을 느끼지 못했구나' '정신 차려' 생각하고, 녹화 방송이기 때문에 촬영 후 1~2주가 지나서 반응을 보면 '그때 왜 그랬지' 후회한다. 그러면서 또 후회하고 그것의 반복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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