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구동부지사, 의약 4개단체와 ‘불법개설 의료기관 근절'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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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동부지사(지사장 김인태)는 지난달 30일 대구 동구지역 4개 의약단체(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차단하고자 '불법개설 의료기관 근절 및 사전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인태 건보공단 지사장은 "지역사회 의약단체와 공동으로 불법의료기관 근절 및 사전예방 결의대회는 지역주민의 건강권 수호와 청정한 지역의료 환경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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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동부지사(지사장 김인태)는 지난달 30일 대구 동구지역 4개 의약단체(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차단하고자 '불법개설 의료기관 근절 및 사전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건보 및 의약단체는 지역주민의 건강권 수호 및 건강보험 재정 누수차단을 위한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해 정보공유와 사전예방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2025년 2월 기준 불법 의료기관에 건강보험 진료비가 2조 8천995억 원이 지급됐으나, 부당청구 진료비에 대한 환수율은 8.43%로 매우 저조해 보험재정 누수가 심각한 상황이다.
김인태 건보공단 지사장은 "지역사회 의약단체와 공동으로 불법의료기관 근절 및 사전예방 결의대회는 지역주민의 건강권 수호와 청정한 지역의료 환경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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