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뜨거웠던 마지막 승부’ 동국대, 경희대에 접전 끝 승리…5위로 PO 진출
김성욱 2025. 10. 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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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가 최종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동국대는 1일 동국대학교 필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에서 경희대를 62–61로 꺾었다.
그러나 동국대는 경희대의 풀코트 프레스와 강한 수비에 고전했다.
정규리그 마지막 쿼터, 동국대는 임정현의 외곽포로 4쿼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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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가 최종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동국대는 1일 동국대학교 필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에서 경희대를 62–6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9승(7패)을 기록했고, 정규리그 5위를 확정했다.
동국대는 순위를 확정하기 위해 최선의 전력을 내보냈다. 이상현-임정현-한재혁-지용현-김명진이 선발이었다. 그러나 1쿼터 초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동국대는 연이은 점퍼와 외곽슛을 허용해 5-11로 밀렸다.
동국대는 경기 시작 약 4분 33초 만에 타임아웃을 불렀다. 그러나 곧바로 외곽포를 얻어맞았다. 또한, 경희대의 강한 압박에 턴오버를 범했고, 속공 실점으로 연결됐다. 결국 11-20으로 밀린 채 전반을 마쳤다.
동국대는 선수들을 한재혁(181cm, G)과 김명진(200cm, F)을 제외하고 선수들을 대거 교체했다. 김명진이 연속 3점포로 격차를 좁혔다. 경희대는 자유투를 차곡차곡 집어넣었고, 에이스 김명진이 스틸과 돌파 등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동국대는 지용현(201cm, C)의 점퍼를 더해 3점 차(24-27)로 추격했다.
동국대의 주장 이상현(190cm, G)이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임정현(192cm, F)도 외곽포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경희대는 공격리바운드를 연이어 뺏겼지만, 끈질긴 수비로 실점을 막았다.
한재혁(181cm, G)이 3쿼터 시작 후, 약 1분 40초 만에 외곽포로 첫 득점을 올렸다. 김명진도 페인트존 득점과 자유투로 3점플레이를 완성했다. 하지만 이후 경희대는 연거푸 실점했다. 양 팀의 간격은 3점 차(37-34)까지 좁혀졌다.
동국대는 불붙은 외곽포로 추격을 뿌리쳤다. 한재혁, 유정원(192cm, F), 임정현이 연속 3점포를 꽂아 넣었다. 점수 차는 단숨에 두 자릿수(48-38)로 벌어졌다.
그러나 동국대는 경희대의 풀코트 프레스와 강한 수비에 고전했다. 연이어 턴오버를 범했고, 연속 외곽슛을 얻어맞았다. 결국 경기는 다시 원점(48-48)으로 돌아갔다.
정규리그 마지막 쿼터, 동국대는 임정현의 외곽포로 4쿼터를 시작했다. 그러나 공격리바운드를 연속 빼앗겼고, 상대에 3점슛을 허용했다. 한재혁이 속공 득점으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양 팀은 점수를 주고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유지했다. 경희대 우상현(189cm, G)이 외곽포를 넣었지만, 임정현이 곧바로 응수했다. 김명진도 풋백과 자유투 득점으로 다시 동점(61-61)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50초 전, 김명진은 상대의 블록슛에 가로막혔지만, 또 한 번 적극적인 림어택으로 자유투를 얻어냈다. 그 중 1구를 집어넣었다. 점수 차는 62-61, 남은 시간은 단 3초. 이후 동국대는 상대의 오펜스 파울로 수비에 성공했다. 결국 동국대가 치열했던 승부를 제압했다.
사진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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