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광복 80주년 기념 인문학 강연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문학 강연 '독립운동 50년의 거룩한 울림'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고, 평화·민주 시민의식을 키우기 위해 광주시교육청 주최,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문학 강연 ‘독립운동 50년의 거룩한 울림’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고, 평화·민주 시민의식을 키우기 위해 광주시교육청 주최,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광주시교육청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문학 강연 ‘독립운동 50년의 거룩한 울림’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inews24/20251001172647627ojem.jpg)
강연에는 교원·교육전문직원·일반직공무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일유적연구소장을 역임한 최범산 작가가 의병 운동과 독립군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최 작가는 (사)북한인권시민연합 자문위원·(사)경실련 통일협회 이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의병정신선양회 운영위원장과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역사교육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만주항일유적답사기’·‘만주벌의 별이 되어’ 등이 있다.
시교육청은 오는 2일까지 광주 학생교육문화회관 로비에서 의병 운동과 만주지역 독립전쟁을 주제로 사진전을 운영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교원·시민들이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공유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사바로세우기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점매석 사형"⋯대통령 언급에 식품업계 '초비상'
- 경기 광주시의 '버섯구름'…2026년 세계기상기구 4월 사진으로 선정
- "클릭도 안 했는데 강제로 쿠팡 사이트 이동해 불편"
- 與, 특검 파견검사 '반발'에 분노…"집단항명 용납 못해"
- 트럼프, 의약품 관세 번복⋯제약업계 '비상'
- 2030 자급제 소비자 겨냥⋯SKT '에어'의 노림수는 [일문일답]
- 공기 중 CO₂ 농축→스마트팜 적용→작물 무럭무럭 [지금은 과학]
- 긴 추석 연휴 날씨 '흐림, 흐림, 흐림'…남서쪽, 구름 사이로 보름달
- 7.8조 KDDX 새 변수 돌출...HD현대중공업 보안감점 1년 연장
- 국힘, 與 '정교유착 의혹' 총공세…'특검정국 반전' 노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