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관 7명 24시간 윤석열 수발" 의혹 제기…법무부, 감찰 착수
최종혁 기자 2025. 10. 1. 16:45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당시 교정직원들이 윤 전 대통령을 '수발'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장경태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직 교도관임을 인증해야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온라인 게시판에 관련 글이 올라 왔습니다.
교정 보안 직원 7명을 차출해 3부제로 24시간 동안 윤 전 대통령 심부름꾼 및 사동 도우미로 부렸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 전까지 52일 동안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했는데요.
단독 변호인 접견 등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감 당시 교정 직원들이 24시간 윤 전 대통령의 사적인 심부름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겁니다.
장경태 의원은 또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됐던 52일 동안 교정 직원들의 근무일지가 하루도 작성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는데요.
법무부는 관련 의혹들을 확인하고, 감찰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국정감사에서 특혜 논란으로 경질된 김현우 당시 서울구치소장 등을 불러 따져 묻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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