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대박' 안순민, 생애 첫 J200 등급 경기 승리 [ITF 춘천 이덕희배 day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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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민(춘천SC)이 2025 ITF 춘천 이덕희배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2회전에 올랐다.
첫 J200 등급 대회 출전에서 첫 승을 거둔 안순민은 2회전에서 심시연(GCM)을 상대한다.
양구 출신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친한 언니, 이서아(춘천SC)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안순민은 "이모(이서아 어머니) 음식이 정말 맛있다. 오늘 저녁에 맛있게 먹고, 푹 쉬어 내일도 또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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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민(춘천SC)이 2025 ITF 춘천 이덕희배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2회전에 올랐다. 와일드카드를 받고 본선에 합류한 안순민인데 그 기대에 100% 부응했다. 첫 J200 경기 출전에서 승리한 안순민은 27점의 랭킹포인트를 벌었다. 지난 1년간 안순민이 모았던 12점보다 두 배 많은 포인트를 단 한 경기를 통해 벌었다. 소위 와일드카드 대박을 쳤다.
안순민은 1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덕희배 단식 1회전에서 코사카 리라(일본, 166위)를 7-5 3-6 6-1로 제압했다.
안순민의 현재 세계주니어랭킹은 2634위이다. 그간 출전했던 국제주니어대회는 J30, J60 등급이었다. 자력으로 J200 등급인 이번 대회에 출전은 불가능했다.
하지만 춘천SC 소속인 안순민은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을 수 있었다. 그렇게 1회전에서 코사카를 상대할 수 있었다. 코사카는 올해에만 세 개의 국제주니어대회 타이틀을 차지할 정도로 상승세가 뚜렷한 선수였다.
안순민은 "1세트 3-1 상황이었다. 상대가 완벽하게 친 볼을 내가 로브로 넘겨서 수비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때 오늘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1세트를 7-5로 겨우 잡은 안순민은 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에서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6-1로 이겼다. "선생님과 동료 선수들 응원 덕분이었다. 정태용 감독님이 본선 와일드카드를 주셨는데 그 기대에 꼭 부응하고 싶었다"고 안순민은 기뻐했다.
첫 J200 등급 대회 출전에서 첫 승을 거둔 안순민은 2회전에서 심시연(GCM)을 상대한다. 양구 출신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친한 언니, 이서아(춘천SC)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안순민은 "이모(이서아 어머니) 음식이 정말 맛있다. 오늘 저녁에 맛있게 먹고, 푹 쉬어 내일도 또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순민은 다음 주 세계주니어랭킹이 우선 1500위권까지 점프할 수 있다.
남자 조민혁(ATA), 정율호(안동중), 김태우(ATA), 김영훈(서울고), 여자 이서아(춘천SC), 이예린(군위중)도 1일 경기에서 승리하며 2회전에 합류했다. 2011년생 듀오인 이예린과 홍예리(서울시테니스협회)는 2회전 맞대결이 성사됐다.
2일에는 단식 16강, 복식 8강 경기가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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