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24시] 아산페이 CHAK 앱, 실시간 동시접속 14만 명 돌파…‘역대급 인기’

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2025. 10. 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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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5회 성웅 이순신 축제’ 성공 개최 준비 본격화
아산시, 추석 연휴 의료 공백 최소화…‘문 여는 병·의원·약국’ 심야 운영
아산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축제 안전대책 점검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아산시민의 날 '찾아가는 아산페이 18% 할인' 홍보부스 운영하고 있는 모습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추진 중인 아산페이 18% 할인 이벤트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착(CHAK) 앱 실시간 동시접속자가 14만 명을 기록했다.

1일 오전 기준 CHAK 앱 접속 대기 화면에는 최대 14만496명이 동시에 몰리며 예상 대기시간이 212분에 달했다. 지역화폐 앱에서 이 같은 접속 규모는 이례적이다.

이번 이벤트는 아산시가 역대 최대 국비 458억원(충남 전체의 42%)을 확보해 마련한 것으로, 10% 선할인과 8% 캐시백을 합쳐 전국 최고 수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아산페이는 14세 이상 전국민과 외국인까지 구매할 수 있어 시민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용자가 몰리며 파급효과를 확대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18% 할인은 생활비 절감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실현하는 체감형 민생경제 회복 정책"이라며 "동시접속 14만 명은 아산페이에 대한 신뢰와 효과를 보여주는 성과다"고 말했다.

시는 제31회 아산시민의 날 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아산페이 18% 할인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 아산시, '제65회 성웅 이순신 축제' 성공 개최 준비 본격화

2024년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모습 ⓒ아산시 제공

아산시는 2026년 열리는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 김범수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제2회 아산시 축제위원회를 열고 내년 축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축제위원, 아산문화재단, 관계부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2025년 축제 성과평가 △2026년 추진 방향을 검토했다.

아산시는 축제 기간을 기존 3일에서 6일로 확대하고, '이순신 도시 정체성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50만 자족도시, 생활인구 100만 도시' 위상에 걸맞은 명품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 축제는 △이순신 테마 콘텐츠 강화 △글로벌 교류 확대 △연계·체류·소비형 축제 전환 △친환경 실천 등 네 가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는 2026년 4월28일부터 5월3일까지 온양온천역 광장, 현충사, 곡교천 등 아산 전역에서 열린다. 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충·효·애'라는 3가지 테마로 구현하고, 체험·공연·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이순신 축제는 아산시 정체성을 대표하는 행사로, 역사적 가치와 시민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자리"라며 "내년 축제가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추석 연휴 의료 공백 최소화…'문 여는 병·의원·약국' 심야 운영

공공심야약국 안내 이미지 ⓒ아산시 제공

아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10월3-9일) 동안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연휴 기간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에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152곳과 약국 80곳을 지정해 일정에 따라 문을 연다. 특히 소아환자의 갑작스러운 진료 수요에 대비해 달빛어린이병원(아산충무병원·신도시이진병원)을 운영,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명절을 포함해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도 함께 안내했다. 올해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가장큰약국(모종남로12번길 9) △풍기온누리약국(남부로 321-21) 2곳으로,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문을 열어 응급 상황이나 갑작스러운 의약품 수요에 대응한다.

추석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아산시청·아산시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 상황 관리센터(119) △충남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포털 및 응급의료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와 심야 시간에도 시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준비했다"며 "다만,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은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아산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축제 안전대책 점검

지난 9월29일 '제6회 아산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가을 축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가을 축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9월29일 '2025년 제6회 아산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2025 현충사 달빛야행의 안전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과 관련 부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위원회는 두 행사에 대해 △인파 관리 △교통·주차 △소방 안전 △안전요원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짚풀문화제는 인파와 교통 관리, 먹거리 장터 화재 예방 대책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현충사 달빛야행은 야간행사 특성을 고려해 관람객 이동 동선 안내, 정전 대비, 주차 혼잡 해소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김범수 부시장은 "가을철에는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축제와 행사가 열리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람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전문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상황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 아산시, 온양온천역 역명 간판 '아산 현충사' 병기

교체된 온양온천역 (아산현충사) 간판 모습 ⓒ아산시 제공

아산시는 온양온천역 역명 간판을 '온양온천역(아산 현충사)'로 교체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지역명을 대표하는 '아산'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현충사'를 함께 표기해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광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는 2024년 광역전철노선 역명 병기 심의위원회 가결과 2025년 코레일 디자인 심의 과정을 거쳤으며, 지난 9월 온양온천역 1·2번 출구에 간판 설치를 완료했다.

오효근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역명 간판 교체는 시민 편의와 관광 활성화, 지역 정체성 강화를 위한 것이다"며 "아산의 역사·문화·관광적 특징을 잘 반영한 의미 있는 변화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아산시, 신정호 지방정원서 반려동물 문화조성 캠페인 실시

반려동물 캠페인 개최 모습 ⓒ아산시 제공

아산시는 지난 9월30일 신정호 지방정원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KAWIS)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아산시 반려동물 소유자는 1만7510명, 등록 반려동물은 2만8892마리로 집계됐다. 시는 향후 반려 인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축산과 직원 12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유기동물 입양,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를 펼쳤다. 또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에티켓 교육도 병행했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동물복지 지원센터 '온봄'은 현재 약 2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 중이며, 직장인을 위해 월 2회 일요일 예약제로 입양 상담을 운영한다. 입양 희망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동물 정보를 확인한 뒤 센터(041-530-6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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