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42세' 이상엽 보고 오열…"나도 이만큼 나이 먹어" ('석삼플레이')

신윤지 2025. 10. 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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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동료 이상엽의 흰머리를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30일 공개된 웨이브 예능 '석삼플레이'에서는 충남 태안으로 네 번째 여행을 떠난 지석진,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가 제작진과 펼치는 '더블업 게임'이 그려졌다.

전소민은 "오빠가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나 싶다"며 울먹였고, 이를 본 지석진은 이상엽에 "이렇게 널 생각하는 소민이에게 잘해라"며 훈훈하게 분위기를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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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전소민이 동료 이상엽의 흰머리를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30일 공개된 웨이브 예능 '석삼플레이'에서는 충남 태안으로 네 번째 여행을 떠난 지석진,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가 제작진과 펼치는 '더블업 게임'이 그려졌다.

이날 긴장감 넘치는 게임 도중 전소민은 우연히 이상엽의 흰머리를 발견했고, 이내 눈물을 터뜨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소민은 "오빠가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나 싶다"며 울먹였고, 이를 본 지석진은 이상엽에 "이렇게 널 생각하는 소민이에게 잘해라"며 훈훈하게 분위기를 달랬다. 하지만 곧 전소민은 "오빠가 나이 먹은 만큼 나도 나이를 먹은 거 아니냐.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르냐"고 눈물의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미주가 나중에 아이를 낳아도 눈물 날 것 같다"며 '극 F 감성'을 드러냈다. 이에 지석진이 "내가 죽으면 울 거냐"고 묻자, 전소민은 "오빠가 먼저 가는 게 당연하니까 그렇게 슬프진 않을 것 같다"며 돌연 'T 모드'로 변해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전소민이 "인생이 왜 이렇게 짧냐"며 넋두리를 하자, 지석진은 "나보다 짧겠냐"며 쿨하게 받아쳐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앞서 전소민과 이상엽은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극 중 러브라인으로 주목받았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부터 7년간 SBS 예능 '런닝맨'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23년 10월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그는 연극 '사의 찬미',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웨이브 '석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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