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4' 81명 베일 벗었다…이승기X임재범X태연, 심사 전쟁 돌입

이유민 기자 2025. 10. 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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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이 본선 진출자 81인의 베일을 벗기며, 또 한 번 무명의 반란을 예고했다.

오는 10월 1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예능 '싱어게인4-무명가수전'(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 이하 '싱어게인4') 측은 1일,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 무대에 오를 81인의 명단을 전격 공개했다.

'싱어게인4'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에게 다시 한 번 대중 앞에 설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상에 알려지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발굴하며 매 시즌마다 오디션의 본질적 가치를 증명해왔다. 이번 시즌 역시 '무명의 반란'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양한 사연과 실력을 지닌 참가자들이 모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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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MC 이승기가 진행을 맡고, 심사위원으로는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 등 화려한 라인업이 합류해 숨은 원석 발굴에 나선다. 앞서 시즌1에서는 이승윤·정홍일·이무진, 시즌2에서는 김기태·김소연·윤성, 시즌3에서는 홍이삭·소수빈·이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탄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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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본선 진출자 81인은 이름 대신 번호를 걸고 무대에 서는 '싱어게인'만의 룰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1호부터 81호까지, 어떤 이들은 잊혀졌던 이름을 되찾기 위해, 또 어떤 이들은 아직 보여주지 못한 실력을 증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무엇보다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시그니처 한 줄 소개가 눈길을 끈다. '나는 싱어게인으로 공부한 가수다', '나는 싱어게인 셔터 내린 가수다' 라는 소개는 '싱어게인 키즈'들의 반란을 기대케 한다. 또 '나는 홍이삭에게 되찾을 게 있는 가수다', '나는 포스트 이효리 가수다', '나는 임재범에게 고마운 가수다', '나는 이병헌 최애곡 가수다' 등으로 자신을 소개한 문구는 이들이 들려줄 노래와 인연을 궁금케 한다. 또 '나는 아직도 꿈꾸는 가수다', '나는 이방인 가수다', '나는 KPOP이 무서웠던 가수다', '나는 환승하고 싶은 가수다', '나는 산 넘어 산 가수다', '나는 화해가 필요한 가수다' 등의 사연도 범상치 않다. 음악에 대한 진심 하나로 도전에 나선 81인의 무명가수들이 또 어떤 무대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지 기대된다.

ⓒJTBC

제작진은 "시즌4에서는 '싱어게인'을 통해 성장한 '싱어게인 키즈'들이 다수 등장해 놀라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방송 한 번 출연조차 없었던 '찐무명' 가수들, 그리고 새롭게 떠오를 뉴페이스 실력파 참가자들의 날 것 그대로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JTBC '싱어게인4'는 오는 10월 14일(화)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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