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정치, 기후 외면 끝내야”… 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 글로벌 녹색성장 협의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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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경기도 포천군·가평군)이 오늘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KOR-UK 보수당 기후에너지 라운드테이블'에서 보수정당 간 국제적 연대를 통한 기후 대응을 촉구하며, '글로벌 녹색성장 보수정당 협의체(가칭)' 설립을 공식 제안했다.
김용태 의원은 "보수정치가 산업 경쟁력·에너지 안보·기술 혁신만 강조하며 기후문제에 소극적으로 머문다면 2050 넷제로는 불가능하다"며 "국제협력 속에서 산업·기술 중심 해법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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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경기도 포천군·가평군)이 오늘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KOR-UK 보수당 기후에너지 라운드테이블'에서 보수정당 간 국제적 연대를 통한 기후 대응을 촉구하며, ‘글로벌 녹색성장 보수정당 협의체(가칭)’ 설립을 공식 제안했다.
김용태 의원은 “보수정치가 산업 경쟁력·에너지 안보·기술 혁신만 강조하며 기후문제에 소극적으로 머문다면 2050 넷제로는 불가능하다”며 “국제협력 속에서 산업·기술 중심 해법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CBAM(탄소국경조정제도)이 보호무역주의로 변질되지 않으려면 국제표준과 상호인정 체제가 필요하다”며 “녹색경제 혁명은 근대 산업혁명 못지않은 혁신이며, 인류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글로벌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발제에 나선 양준석 연세대 교수는 “각국 보수정당이 경제위기와 정치적 계산 속에서 기후정책을 후퇴시키고 있다”며 이를 ‘국제적 시연 효과’에 따른 부정적 도미노 현상으로 진단했다. 또 “보수정당이 방어적 태도를 넘어서려면 산업과 기술 중심의 유능한 해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영국 보수당 마크 가니어(5선) 하원의원과 커피 상원의원의 방한을 계기로 열렸으며, 국민의힘 우재준·조지연 의원, 영국 보수당 내 기후환경 네트워크(CEN), (사)우리들의미래, 기후솔루션 등이 공동 주최했다.
지난 30일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기후·에너지 혁신기업 20곳이 참여한 '기후에너지 혁신 간담회'가 열려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93세 현역 엔지니어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과 Agenda2050 김세연 대표(前 국회의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3 [사진=김용태 의원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inews24/20251001155448282wav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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