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일정 마무리’ 연세대 윤호진 감독 “이렇게 무너지지 않을 자신 있습니다”

신촌/조영두 2025. 10. 1.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규리그를 마친 윤호진 감독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기 후 연세대 윤호진 감독은 "냉탕, 온탕을 왔다갔다했다. 다행히 안 좋은 상황에서도 중앙대전 계기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나도 답답한 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선수들 미팅하고, 영상을 꾸준히 봤더니 에너지 레벨과 분위기가 살아났다. 덕분에 정규리그 마무리를 잘했다. 앞으로 큰 경기가 있으니까 다시는 좋지 않은 모습 안 나오도록 하겠다"며 정규리그를 돌아봤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신촌/조영두 기자] 정규리그를 마친 윤호진 감독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연세대는 1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114-47로 승리했다. 시즌 막판 주춤했지만 중앙대와 조선대를 완파하며 13승 3패, 2위로 정규리그 일정을 마쳤다.

경기 후 연세대 윤호진 감독은 “냉탕, 온탕을 왔다갔다했다. 다행히 안 좋은 상황에서도 중앙대전 계기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나도 답답한 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선수들 미팅하고, 영상을 꾸준히 봤더니 에너지 레벨과 분위기가 살아났다. 덕분에 정규리그 마무리를 잘했다. 앞으로 큰 경기가 있으니까 다시는 좋지 않은 모습 안 나오도록 하겠다”며 정규리그를 돌아봤다.

시즌 막판 연세대는 크게 흔들렸다. 고려대, 단국대, 동국대에 잇달아 패한 것. 고려대와의 정기전에서도 지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그러나 정규리그 마지막 2경기 중앙대, 조선대를 상대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에 성공했다.

“내가 착각을 많이 했다. 오프시즌 선수들과 연습한 부분에 대해 조금 수정을 했는데 엇박자가 많이 났다. 선수들도 시스템에 맞게 운동하을 하다가 조금 변화를 주다 보니까 혼란이 생긴 것 같다. 다시 원래대로 돌려놨더니 선수들의 플레이가 돌아왔다.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윤호진 감독의 말이다.

이어 “너무 외곽 중심의 농구를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우리 팀 구성을 보면 외곽 플레이에 장점이 있는 선수들이 많다. 내가 잘 섞어서 운영을 해야 됐는데 고려대에 패하면서 엇박자가 났다. 어린 친구들 멘탈이 무너졌을 텐데 본인들이 의가투합해서 원래 궤도를 찾아 갔다. 이제 앞으로 전국체전, 플레이오프가 남아 있는데 강점을 줄 건 살리고, 조금씩 변형을 줘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2위로 정규리그를 마친 연세대는 7위를 차지한 단국대와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확률이 높다. 지난달 10일 단국대에 패했기에 승리를 향한 의지가 강한 상황. 단국대를 초점으로 플레이오프를 준비할 예정이다.

윤호진 감독은 “그날(단국대전)도 시작부터 꼬였다. 석연치 않은 심판 판정도 있었는데 그걸로 핑계를 대고 싶진 않다. 진 건 내 잘못이다. 단국대와 더불어 MBC배에서 패했던 중앙대까지 만날 수 있는데 망신당했던 걸 회복할 수 있는 기회다.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당했던 걸 갚아줘야 한다. 선수들 너무 잘 따라오고 있어서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각오를 다졌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