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이준호, 댄스로 제작발표회 접수
박세완 기자 2025. 10. 1. 15:44

태풍처럼 몰아쳤다.
1일 오후 서울 더링크 호텔에서 tvN 토일 드라마 '태풍상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나정 연출과 배우 이준호, 김민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다.
이날 이준호는 90년대 감성을 담은 복고풍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인공 강태풍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무대 위에서 즉석 춤을 선보이며 이른바 '압구정 날라리' 포즈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작품 속 시대적 배경과 캐릭터 매력을 유쾌하게 그려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태풍상사'는 '폭군의 셰프' 후속으로 10월 11일 첫 방송된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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