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전현무·김성주 보며 MC 공부” (저스트 메이크업)

김원희 기자 2025. 10. 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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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포스터



가수 이효리가 첫 MC로 나선 각오를 전했다.

이효리는 1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제작발표회에서 “이렇게 기자분들 앞에 선 게 5년 만이다. 플래시가 터지니까 옛날 생각이 많이 나고 기분이 좋다”고 인사했다.

이어 “대본 없이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예능을 하다가 이번에 정확히 대본대로 진행하는 MC를 하게 됐다.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재치라든가 흐름을 파악하고 재밌게 하는 것은 잘 하는데, 그 때그때 정확한 포인트를 짚어주고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솔직히 전했다.

이효리는 “메이크업은 정말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분야다. 제가 먼저MC를 하고 싶다고 제의할 정도로 이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았다. 제작사와는 ‘효리네 민박’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어서 함께 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항상 메이크업을 받는 셀럽으로 살다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경쟁을 보니 뭉클하기도 하고 몰랐던 부분도 많이 알게돼 감사한 마음도 들었다. 메이크업을 이렇게 다양하게 할 수 있구나 하고 개인적으로도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메이크업이 있는지 질문에는 “사실 해볼만큼 다 해봤다. 안 해본 메이크업 없을 정도”고 웃었다.

이어 “좀 과장하면, 출연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반 이상에게 받아봤다. 새로운 걸 하고싶다기보다 이제 제가 그들을 좀 서포트 해줄 수 있는 위치가 되고 싶다. 그동안 덕분에 제가 조명을 받았다면 그분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첫 MC로 나서는 것에 대해서도 “전현무 님 영상을 많이 봤다. 또 김성주 님도 많이 보면서, 어떨 때 몰아가고, 또 어떨 때포인트를 줄지 공부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60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으로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 대한민국 뷰티 아이콘 이효리가 MC로 나섰고, 투명 메이크업의 창시자 정샘물, K팝 메이크업의 대가 서옥,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유일한 브랜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진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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