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경기 0골' 비르츠 향한 혹독한 비판…루니 "리버풀의 플레이 스타일 해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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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가 '리버풀 신입생' 플로리안 비르츠에게 쓴소리를 남겼다.
이로써 리버풀은 UCL 초반 2경기에서 1승 1패(승점 3)를 기록, 다소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
비르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려 1억 2500만 유로(약 2063억 원)의 이적료로 리버풀에 합류하며 당시 EPL 최고 이적료 신기록을 작성했다.
높은 몸값만큼 기대가 컸지만 비르츠는 리버풀 이적 후 9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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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웨인 루니가 '리버풀 신입생' 플로리안 비르츠에게 쓴소리를 남겼다.
리버풀은 1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 람스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에 0-1로 졌다.
이로써 리버풀은 UCL 초반 2경기에서 1승 1패(승점 3)를 기록, 다소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지난달 27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1-2로 패한 데 이어 이날도 지며 공식전 2연패에 빠졌다.
이날 비르츠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볼 터치 57회, 패스 성공률 82%(32/39), 유효 슈팅 1회, 드리블 성공률 33%(1/3), 지상 볼 경합 성공 4회 등을 기록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은 없었다.
비르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려 1억 2500만 유로(약 2063억 원)의 이적료로 리버풀에 합류하며 당시 EPL 최고 이적료 신기록을 작성했다.
높은 몸값만큼 기대가 컸지만 비르츠는 리버풀 이적 후 9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EPL 시즌 개막 전 열린 커뮤니티 실드에서 1도움을 올렸으나 본격적인 개막 후 8경기(EPL 6경기·UCL 2경기)에서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그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루니는 비르츠를 두고 "엄청난 이적료였다. 그러나 비르츠는 리버풀의 균형과 플레이 스타일을 망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리버풀은 완전히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면서도 모하메드 살라는 그대로 뒀다. 이런 상황에서 모든 선수들은 경쟁하면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싸운다. 하지만 비르츠는 그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할 것 같다. 재능은 넘쳐 나지만 리버풀에서 어떤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또 루니는 "내 생각엔 가격이 아니라 선수와 능력이 중요하다. 비르츠가 리버풀 시스템에 어떻게 들어맞을지 모르겠다"며 "비르츠와 도미닉 소보슬라이 중 하나는 선택하라면 나는 소보슬라이를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비르츠는 여유로운 태도를 잃지 않았다. 그는 매체와 단독 인터뷰에서 "물론 골을 넣고 싶었다. 하지만 누가 뭐라고 하든 침착함을 유지할 것"이라며 "내 능력을 알고 있고, 언젠가는 경기장에서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을 거라는 걸 알고 있다"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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