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방치' 춘천 두산연수원 부지에 호텔·리조트 들어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년 넘게 방치되며 지역 사회의 골칫덩이였던 춘천 두산연수원 부지에 호텔과 리조트를 개발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두산연수원 부지 내 숙박시설 건립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년 넘게 방치되며 지역 사회의 골칫덩이였던 춘천 두산연수원 부지에 호텔과 리조트를 개발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두산연수원 부지 내 숙박시설 건립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삼천동 262-1번지 일원(5만2700여㎡)에 지어지게 될 숙박시설은 총사업비 4500억원이 투입된다.
지상 15층 규모의 리조트(218실)와 200실 규모의 지상 10층 호텔, 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행사용 컨벤션홀이 들어선다. 또한 테라스하우스 형태의 수영장을 갖춘 풀빌라(32실)와 의암호의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도 조성된다. 인허가가 완료되는 대로 재착공에 들어가 오는 2030년 준공 목표다.

이번 두산연수원 부지 개발에는 호텔신라를 비롯한 호텔 브랜드 운영사와 금융권 등의 참여의향서와 투자자의 투자의향서가 접수된 상태다. 투자 재원은 참여의향서 및 투자의향서가 접수된 투자자의 자본금과 금융사의 우선주 발행 및 PF 대출을 통해 충당한다.
케이리츠투자운용과 상상인증권은 숙박시설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두산에너빌리티와 체결했다. 케이리츠투자운용은 특수목적법인(SPC) ‘주식회사 케이알춘천복합리조트개발’을 설립한 상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향후 두산연수원 부지를 SPC에 매각하고 투자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7월 착공에 들어간 두산연수원은 자금난 등을 이유로 2017년 6월 공사가 중단된 뒤 8년 넘게 방치돼 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수준 높은 숙박 시설과 국가 행사가 가능한 대규모 컨벤션 시설을 만들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가 긴밀히 협력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두산연수원 부지를 이제는 춘천의 품격과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민엽 기자
#두산연수원 #리조트 #숙박시설 #투자자 #춘천시장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조정석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찾은 이유는 - 강원도민일보
- 2년 4개월 만에 다시 열린 양양~제주 하늘길 '만석'…양양공항 재도약 기대 - 강원도민일보
- 로또 1등 서울 한 판매점서 5게임 당첨, 동일인이면 76억 초대박 - 강원도민일보
- 추석 밥상머리 오를 ‘권성동 특검’…강원 지선 가늠자 될까 - 강원도민일보
- 양양송이 첫 공판 ‘1등급 ㎏당 113만원’ 사상 최고가 경신 - 강원도민일보
- 춘천 역세권 개발 예타 통과 BC값에 달렸다 - 강원도민일보
- 강릉 황색포도알균 집단 의료 감염…경찰 수사 착수 - 강원도민일보
- "먹어도 만져도 안됩니다" 복어 독 20배 ‘날개쥐치’ 주의 - 강원도민일보
-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탑승권 구매 가능해졌다…공정위, 통합안 발표 - 강원도민일보
- 정부 9·7 부동산 공급 대책 발표... ‘미분양’ 넘치는 비수도권은?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