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예능 출연? 지도자 준비?...제2의 인생 준비하는 오승환, 리코스포츠와 에이전시 계약

조형래 2025. 10. 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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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대장' 오승환의 향후 진로는 어떻게 될까.

지난 9월 30일 은퇴식을 갖고 현역생활을 마감한 '끝판대장' 오승환이 리코스포츠에이전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오승환은 "선수 생활 내내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한다. 이제는 다른 방식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리코스포츠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한국야구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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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끝판대장' 오승환(43·삼성 라이온즈)이 21년 간의 프로 생활을 마치고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을 마치고 은퇴식을 가졌다.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데뷔한 오승환은 2013년까지 KBO리그를 평정한 뒤, 일본프로야구(NPB)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끝판대장'의 명성을 날리고 한국에 돌아와 5시즌을 더 뛰었다. KBO리그 15시즌 동안 오승환이 기록한 성적은 737경기 44승 33패 19홀드 427세이브 평균자책점 2.32,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기록했다. 삼성 구단은 이만수, 양준혁,이승엽에 이어 오승환의 등번호 21번을 영구결번하기로 결정했다.오승환이 팬들에게 인사를 마치고 마운드로 가고 있다. / foto0307@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끝판대장' 오승환의 향후 진로는 어떻게 될까. 일단 에이전시 계약을 맺었다.

지난 9월 30일 은퇴식을 갖고 현역생활을 마감한 ‘끝판대장’ 오승환이 리코스포츠에이전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오승환은 일본프로야구(NPB) 2시즌에서 80세이브, 미국 메이저리그(MLB) 4시즌에서 42세이브를 올렸으며,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로 KBO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오승환은 “선수 생활 내내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한다. 이제는 다른 방식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리코스포츠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한국야구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이예랑 대표는 “오승환 선수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그라운드 밖에서도 그의 가치와 영향력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이정후, 구자욱, 양의지 등 국내 최고 야구 스타를 비롯해 다양한 종목의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유희관, 더스틴 니퍼트 등 은퇴 선수들의 방송 활동도 지원하며 스포츠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오승환 역시도 은퇴투어 기간, 야구 예능 출연에도 열려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혹은 지도자 연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도 있다. 오승환은 제2의 인생을 수월하게 열기 위해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향후 행보를 준비한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KIA는 김태형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이 마지막 투구를 마치고 팬들에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9.30 / foto0307@osen.co.kr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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