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x김유정, ‘소리도 없이’ 감독 만난다..영화 ’복수귀’ 출연 [단독]

유수연 2025. 10. 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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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과 김유정이 '복수귀'로 만난다.

1일 OSEN 취재에 따르면, 배우 조여정과 김유정이 홍의정 감독의 신작 영화 '복수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복수귀'는 홍의정 감독의 신작으로, 홍의정 감독은 지난 2020년,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은 첫 장편작 '소리도 없이'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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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조여정과 김유정이 '복수귀'로 만난다.

1일 OSEN 취재에 따르면, 배우 조여정과 김유정이 홍의정 감독의 신작 영화 '복수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복수귀'는 홍의정 감독의 신작으로, 홍의정 감독은 지난 2020년,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은 첫 장편작 '소리도 없이'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소리도 없이'는 홍의정 감독에게 2021년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과 백상예술대상 감독상의 영예를 안겨주기도 했다.

이후 '복수귀'를 통해 '소리도 없이'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주역 배우 유아인과 다시 재회를 고려하기도 했으나, 유아인의 마약류 투약 혐의에 휩싸이면서 무산되기도.

이에 캐스팅을 두고 고심에 나선 가운데, 배우 김유정과 조여정이 합류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조여정은 1997년 잡지 'CeCi' 모델로 데뷔한 이후 영화 ‘방자전’, ‘후궁’, ‘표적’, ‘인간중독’뿐만 아니라 KBS1 ‘집으로 가는 길’,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KBS2 ‘해운대 연인들’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기생충’, ‘히든페이스’ 등 파격 도전을 거듭해 온 열정의 연기파 배우로, 각종 작품에서 대체불가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는 바.

김유정은 2003년 아역 CF 모델로 데뷔해 20대를 대표하는 여자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구르미 그린 달빛'(2016),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2019), '편의점 샛별이'(2020), '홍천기'(2021), '마이 데몬'(2024) 까지 많은 히트작은 물론, 현재 공개를 앞둔 티빙 새 시리즈 '친애하는 X'에서는 또 다른 강렬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두 배우가 '복수귀'에서 만나 보여줄 불꽃같은 케미가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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