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쿠밍가, 선택 기로 끝에 워리어스 잔류..."팀 컬러와 맞지 않다" 일부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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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쿠밍가는 워리어스와 교착 상태 끝에 팀에 남기로 결정했다.
미국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조나단 쿠밍가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2년 4850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쿠밍가는 3년 7500만 달러(마지막 해 팀 옵션) 제안도 받았지만, 더 빨리 자유계약 자격을 얻을 수 있는 2년 계약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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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조건웅 인턴기자) 조나단 쿠밍가는 워리어스와 교착 상태 끝에 팀에 남기로 결정했다.
미국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조나단 쿠밍가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2년 4850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2년 차는 구단 옵션이 포함돼 있어, 워리어스가 향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기 용이한 구조다.
쿠밍가는 당초 1년 800만 달러 규모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일 수 있었지만, 연봉 규모와 자유계약 시장 조기 진출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단기 계약을 선택했다. 워리어스는 여름 초 총액이 약 800만 달러 낮은 조건을 제시했으나, 협상 과정에서 금액을 상향했다. 쿠밍가는 3년 7500만 달러(마지막 해 팀 옵션) 제안도 받았지만, 더 빨리 자유계약 자격을 얻을 수 있는 2년 계약을 택했다.

이번 계약으로 쿠밍가는 오는 2026년 1월 15일부터 트레이드가 가능하다. 워리어스는 올여름 새크라멘토, 피닉스 등 여러 구단의 제안을 받았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시즌 초반 스티브 커 감독이 쿠밍가를 기용해 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 과제로 꼽힌다. 다만 주 포지션인 파워포워드 자리에는 지미 버틀러와 드레이먼드 그린이 있어 출전 시간은 제한될 수 있다.
쿠밍가는 지난 시즌 평균 15.3득점을 올렸지만 3점슛 성공률은 30.5%에 머물렀다. 돌파와 림어택에서는 강점을 보였으나, 패싱 중심의 팀 전술과는 일부 맞지 않는다는 평가도 따른다.
워리어스는 이번 계약과 함께 알 호포드를 1년 570만 달러 미드레벨 예외 조항으로 영입했다. 이로써 팀은 세컨드 에이프런에 진입했으며, 디앤서니 멜튼과 게리 페이튼 등 나머지 보강은 최저연봉 계약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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