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MLB 9이닝스 25'…포스트시즌 열기와 9주년 축제 동시 개막

포스트시즌 기념 타격·리그 모드 미션, 특별 상점 운영
출시 9주년 맞춤 패키지·기부 이벤트, 전설 선수 콜업 진행

(MHN 황태윤 인턴기자) 컴투스가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5'에서 2025 MLB 포스트시즌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시작했다.

컴투스는 1일 이번 이벤트가 포스트시즌의 열기와 출시 9주년을 함께 담아내는 구성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MLB 9이닝스 25'는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30개 구단의 최신 정보와 선수 라인업을 반영한 대표 야구 게임으로, '마이크 트라웃', '김하성' 등 유명 선수와 역대 스타들을 동시에 만날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31일까지는 포스트시즌 기념 타격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미션을 통해 타격 기회를 얻고 '고급 스킬 변경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시그니쳐 선수' 등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또한 오는 11월 12일까지 리그 모드 플레이를 통해 이벤트 재화를 수집하고 '2025 포스트시즌 엠블럼', '스킬 선택 변경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특별 상점이 운영된다.

출시 9주년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9일부터 11월 9일까지는 이용자가 직접 패키지를 구성해 '스페셜 시그니쳐 선수', '최고급 스킬 트레이너 영입권' 등 팀 전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오는 13일부터는 보유 중인 특수 타입 선수를 기부하고 얻은 포인트로 '구단 선택 시그니쳐 선수', '레전드 선수'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부 이벤트가 열린다.

이와 함께 1일부터 새롭게 도입된 '히스토릭 선수 콜업 이벤트'에서는 루 게릭, 로이 캄파넬라, 블라디미르 게레로, 놀런 라이언, 톰 글래빈 등 전설적인 메이저리거들을 최대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영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시작 후 2주 동안은 응모를 통해 메이저리그 75명의 스타 중 한 명을 슈프림 타입으로 영입할 수 있는 'ALL 슈프림팩', '구단 선택 시그니쳐 선수', '다이아몬드 트레이너 영입권' 등이 제공된다.

한편 'MLB 9이닝스 25'는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12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95개 지역에서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 TOP 10에 올랐다.

이번 포스트시즌 및 9주년 기념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