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소된 96개 업무시스템 이전 본격화...'NHN클라우드'가 맡는다

김온유 기자, 오상헌 기자 2025. 10. 1.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전소된 96개 업무시스템 재설치를 위한 국유재산임대사업자로 NHN클라우드가 선정됐다.

정부는 지난 30일 대구센터 민관협력형(PPP) 클라우드 존으로 업무시스템을 이전하기 위한 시스템 재설치 공간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이날부터 본격 이전을 추진한다.

정부는 화재 발생 장소인 국정자원 5층 7-1 전산실에서 전소·소실된 96개 업무시스템을 대구센터 PPP로 이전·재설치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 시스템 이전 위해 NHN클라우드와 추가할당 계약
윤호중 "오늘부터 96개 업무 프로그램 이전 시작할 것"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센터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7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01. scchoo@newsis.com /사진=추상철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전소된 96개 업무시스템 재설치를 위한 국유재산임대사업자로 NHN클라우드가 선정됐다. 정부는 지난 30일 대구센터 민관협력형(PPP) 클라우드 존으로 업무시스템을 이전하기 위한 시스템 재설치 공간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이날부터 본격 이전을 추진한다. 정부는 전소된 업무시스템 정상화에 약 한 달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 핵심 관계자는 1일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지난 30일 PPP에 입주한 기업들 중 NHN클라우드와 추가할당 계약을 체결했다"며 "절차를 신속하게 밟아 이번 계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이전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부는 화재 발생 장소인 국정자원 5층 7-1 전산실에서 전소·소실된 96개 업무시스템을 대구센터 PPP로 이전·재설치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복구보다 이전 후 재설치가 빠르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대구센터 PPP에는 삼성SDS,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가 입주해 있다. 모두 국정원 보안 인증 '상'등급을 확보한 곳이다. 3곳 중 NHN클라우드와 추가할당 계약을 체결해 시스템 이전·재설치를 위한 전산실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30일 국무회의에서 "화재로 전소된 96개 시스템의 경우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이전을 추진 중"이라며 "자원 풀을 구축하고 기존 유휴자원을 활용해 다음달 1일(이날)부터 업무 프로그램 이전을 시작하겠다"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한 바 있다.

NHN클라우드와의 계약을 계기로 이전 재설치를 본격 추진할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정부 관계자는 "기술적인 검토 등이 끝나면 단순한 시스템은 일주일 안에 (가동)될 수도 있고 복잡한 건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면서도 "대체적으로 4주 정도면 (정상화)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