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1만 회 '장구의 신' 박서진 떴다…레전드 남진·트롯 신동 이수연, 릴레이 무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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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이 1일 방송을 통해 1만 회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와 감동의 사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겼다.
1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 1만 회 특집-시청자 여러분의 꿈을 이루어드립니다'(이하 '아침마당')는 오랜 시간 시청자와 함께해온 국민 프로그램다운 풍성한 무대와 사연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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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KBS1 '아침마당'이 1일 방송을 통해 1만 회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와 감동의 사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겼다.
1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 1만 회 특집-시청자 여러분의 꿈을 이루어드립니다'(이하 '아침마당')는 오랜 시간 시청자와 함께해온 국민 프로그램다운 풍성한 무대와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트로트 신동 이수연,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박서진, 레전드 가수 남진 등이 총출동해 무대를 빛냈다.

특히 박서진은 장구와 함께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서진 파워'를 입증했다. 그는 '장구의 신'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수연은 성인 가수도 소화하기 힘든 난곡 '천년학'을 불러 어린 나이임에도 깊은 감성과 가창력으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신동트롯아이돌 국민경선 대잔치'에서 우승하며 트로트계의 차세대 주자로 떠오른 그녀는 이번 무대에서도 기대에 부응하는 실력을 보여줬다.
가요계 레전드 남진 역시 무대에 올라 특유의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뽐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오랜 세월 국민 곁에서 사랑받아온 그의 무대는 여전히 변함없는 힘과 매력을 전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직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박종환 씨가 무대에 오르며 완성됐다. 평생의 꿈이었던 '가수 무대'를 '아침마당'에서 이루게 된 그는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내며 출연자들과 시청자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그는 "꿈을 이루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소감은 특집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처럼 '아침마당' 1만 회 특집은 스타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시청자의 간절한 꿈이 어우러져 그 자체로 역사를 쓴 무대였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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