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키스캠’ 불륜남녀의 엇갈린 운명···女는 이혼, 男은 아내와 여전히 ‘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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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콜드플레이 콘서트장에서 인사담당 임원과 다정히 공연을 관람하다가 '키스카메라'에 잡혀 세계적인 사내 불륜 의혹으로 화제를 불러왔던 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아스트로노머의 전 CEO 앤디 바이런과 전 최고인사책임자(CPO) 크리스틴 캐벗이 엇갈린 결혼생활을 하고 있어 또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30일(현지시간) 이 사건이 불거진지 두 달여 만에 사퇴한 엔디 바이런이 아내와 함께 해변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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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콜드플레이 콘서트장에서 인사담당 임원과 다정히 공연을 관람하다가 ‘키스카메라’에 잡혀 세계적인 사내 불륜 의혹으로 화제를 불러왔던 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아스트로노머의 전 CEO 앤디 바이런과 전 최고인사책임자(CPO) 크리스틴 캐벗이 엇갈린 결혼생활을 하고 있어 또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30일(현지시간) 이 사건이 불거진지 두 달여 만에 사퇴한 엔디 바이런이 아내와 함께 해변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런과 그의 아내 메건은 최근 주말 미국 메인주 케네벙크에 있는 호화 저택에서 나와 지역 해변에서 석양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혔다. 두 사람은 여전히 결혼반지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일부 사진에서는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고급 주택가를 함께 산책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번 목격담은 지난 7월 16일 미 매사추세츠주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 중 ‘키스캠’에 바이런과 당시 최고인사책임자(CPO)인 캐벗이 찍히며 불거진 불륜 의혹 이후 나온 것이다. 당시 전광판에 잡힌 두 사람은 얼굴을 가리며 당황한 듯 자리를 피했고, 이 장면은 순식간에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이 사건 직후 뉴욕 기반 AI기업 Astronomer는 즉각 내부 조사를 착수했고, 바이런과 캐벗은 직무에서 배제됐다. 바이런은 이튿날인 7월 17일 사임했으며, 캐벗 역시 그로부터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엇갈렸다. 캐벗은 지난달 남편과 이혼을 공식 신청했지만, 바이런 부부는 아직도 매사추세츠 관할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내 메건은 이번 스캔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자신의 SNS 프로필에서 남편의 성을 지우고 자신의 본래 성인 ‘케리건(Kerrigan)’을 써놓았고, 매사추세츠에 있는 수백만 달러 상당의 저택을 떠나 메인주에 있는 저택으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보도로 두 사람이 여전히 이혼하지 않고 함께 있는 것으로 확인돼 불륜 의혹을 사고 있는 두 사람의 결혼생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임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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