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기자회견 후 산으로 간 김수현…“홀로 등산, 마음 추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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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같은 날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인 고상록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에 김수현이 군 복무 시절 실제 연인에게 보낸 일기 편지를 일부 공개했다.
김수현은 유족 측이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녹취 등에 대해 AI 기술을 활용해 만든 위조 내용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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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9월 30일 채널 ‘연예뒤통령’을 통해 “김수현은 현재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현실에서 이를 해소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홀로 등산을 다니며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며 김수현의 등산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과거 김수현이 SNS에 올린 것이다.
같은 날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인 고상록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에 김수현이 군 복무 시절 실제 연인에게 보낸 일기 편지를 일부 공개했다.
고 변호사는 김수현에게 2016년부터 2019년 봄까지 교제한 연인이 있었다고 밝히며 “자대 배치 직후부터 시작된 일기는 같은해 봄부터 연인과 일상을 공유하고 마음을 전하는 편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편지 내용을 원본 그대로, 한 글자도 각색하지 않고 수사기관에 제출했다”며 “배우의 명예 회복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고, 법률적으로도 일정한 의미를 갖기 때문에 부득이 소속사를 통해 그 의미를 확인·파악하고 자세히 설명드리게 됐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김수현은 고 김새론이 만 15세였던 2016년부터 6년간 연인관계였다는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김수현 측은 고인과의 교제를 인정하면서도 미성년 시절에 대한 부분은 부인했다.
김수현은 유족 측이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녹취 등에 대해 AI 기술을 활용해 만든 위조 내용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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