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좋은데 맛있어요"…'가격도 싸다' 불티난 가성비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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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면 배, 감 등과 함께 떠오르는 과일이 대추다.
가을 특유의 맑고 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는 대추를 더욱 달고 아삭하게 만들어준다.
최근에는 일반 대추보다 크고 아삭한 식감의 사과대추가 인기를 끌고 있다.
보은대추는 얇은 껍질과 아삭한 식감으로 건대추 용도로 활용되고, 상왕대추는 크기가 크고 저장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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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하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
"가격 싼데 안티에이징에 좋다니"
사과대추 열풍에 마트서 불티
올해 출하량 전년比 30%↑…작황 양호
2kg(특) 2만원대 거래, 평년보다 14% 저렴
아삭한 식감·높은 당도…사과대추 인기

가을 하면 배, 감 등과 함께 떠오르는 과일이 대추다. 가을 특유의 맑고 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는 대추를 더욱 달고 아삭하게 만들어준다. 최근에는 일반 대추보다 크고 아삭한 식감의 사과대추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추는 보은·다왕자오·상왕·천상홍조·천황(사과대추) 등이 있다. 품종별 제철 구분은 없지만 9~10월에 수확이 집중돼 가을이 제출이다. 주산지는 충북 보은과 충남 부여이며, 최근에는 강원 홍천과 전북 무주에서 재배한 사과대추도 유통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품종은 '사과대추(천황)'다. 열매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아 인기가 많다. 병충해에도 강해 생산 안정성도 뛰어나다. 보은대추는 얇은 껍질과 아삭한 식감으로 건대추 용도로 활용되고, 상왕대추는 크기가 크고 저장성이 좋다. 다왕자오는 아삭한 맛이, 천상홍조는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롯데마트에서는 연간 50t의 대추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작황이 양호한 편이다. 지난해는 늦은 열대야와 잦은 폭우로 인해 부여 산지의 사과대추 품위가 저하되면서 불량과 비율이 높아 전체적으로 작황이 부진했다. 반면 올해는 강수량이 적절했고 열대야도 줄어들어 생육 환경이 개선됐다. 출하량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기준 사과대추 2kg(특)은 2만913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같은 시기 평균가(3만1664원)보다 33% 낮고, 평년 대비로도 약 14% 저렴하다. 대추는 출하량이 늘어나는 9월 말 이후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품종별 가격 차이는 크지 않고, 크기와 신선도가 주된 가격 결정 요인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5일까지 '부여오감·무주·강원 사과대추(500g)'을 각 8990원에, '경산 햇대추(300g)'는 농산물 할인 행사로 20% 할인된 4720원에 판매한다.

사과대추는 표면이 윤기 있고 매끄러운 것이 먹기에도 좋다. 수분 함량이 많다는 뜻이어서다. 색상은 연녹색을 많이 띠는 것이 식감이 아삭하며, 붉은빛이 살짝 올라온 상태가 당도가 가장 좋은 시점이다. 또 무게가 묵직할수록 당도와 수분이 풍부해 맛이 좋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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