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cm → 224cm’ 외계인 웸반야마, 공식 신장 더 커졌다···건강한 몸 상태로 새 시즌 준비 중

조영두 2025. 10. 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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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반야마의 공식 신장이 221cm에서 224cm로 커졌다.

그러나 웸반야마는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24-2025시즌 인고의 시간을 보냈다.

시즌 아웃 전 웸반야마는 한층 발전된 플레이를 펼쳤다.

따라서 올 시즌 웸반야마의 플레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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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웸반야마의 공식 신장이 221cm에서 224cm로 커졌다.

빅터 웸반야마의 별명은 외계인이다. 사기적인 신체 조건을 보유했기 때문. 맨발 신장 221cm, 윙스팬은 무려 244cm다. 좋은 신체 조건에 신장 대비 기동성, 민첩성까지 보유하고 있다. 슈팅, 볼 핸들링, 패스 능력까지 갖춘 그는 2023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샌안토니오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웸반야마는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24-2025시즌 인고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 2월 오른쪽 어깨 심부정맥혈전증이 발견되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것. 심부정맥혈전증은 하지 내 정맥의 혈류 장애로 인해 정체된 혈액이 응괴되어 혈전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발견 즉시 치료해야 된다.

때문에 웸반야마는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유로바스켓에도 불참했다. 치료와 재활에 매진한 그는 현재 건강한 몸 상태로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NBA 사무국에 공식 경기 출전을 허락 받았다고 한다.

30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웸반야마는 “삶이 바뀌었다. 병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의사들 곁에 머물렀다. 듣고 싶지 않은 나쁜 소식을 들었다. 충격적이었지만 장기적으로 유익할 거라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 바라진 않지만 아무도 가르쳐 줄 수 없는 교훈을 얻었다”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난 웸반야마에게 또 다른 변화가 있었다. 맨발 신장이 221cm에서 224cm로 자란 것. 이미 사기적인 신체 조건을 보유한 그였기에 신장이 더 컸다는 점은 놀라울 수밖에 없었다.

시즌 아웃 전 웸반야마는 한층 발전된 플레이를 펼쳤다. 샌안토니오의 에이스로 확실히 자리매김했고, 정규리그 46경기에서 평균 24.3점 11.0리바운드 3.7어시스트 1.1스틸 3.8블록슛의 기록을 남겼다. 만약, 심부정맥혈전증이 아니었다면 올 NBA팀 선정과 함께 올해의 수비수상 수상까지 노려볼 수 있었다.

따라서 올 시즌 웸반야마의 플레이가 더욱 기대된다. 디애런 팍스, 스테픈 캐슬 등과 함께 샌안토니오를 이끌 예정이다. 새롭게 합류한 신인 딜런 하퍼도 대기 중이다. 웸반야마가 지난 시즌과 같은 퍼포먼스를 꾸준히 보여준다면 샌안토니오는 다크호스가 될 수 있다. 현재 웸반야마의 몸 상태는 매우 좋다고 한다.

웸반야마는 “이번 여름 정말 혹독하게 훈련했다. 아마 나처럼 훈련한 선수는 없을 것이다. 내 인생 최고의 여름이었다. 발전된 모습이 놀랍다. 몸이 더 좋아졌고, 더 강해 보인다. 이번 여름 내가 해낸 것은 월드클래스 수준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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