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보름달 6일 오후 5시 23분 동해안부터 뜬다

김영희 2025. 10. 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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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회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천문연 제공

올해 추석 보름달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동해와 삼척에서는 오는 6일 오후 5시 23분이면 달이 모습을 드러내고, 이어 강릉 오후 5시 24분, 영월 오후 5시 26분, 춘천 오후 5시 29분 순으로 하늘에 올라 추석 달맞이가 가능하다.

서울에서는 이날 오후 5시 32분 달이 떠오르며, 인천·광주 오후 5시 33분, 대전 오후 5시 30분, 대구 오후 5시 26분, 부산 오후 5시 24분, 세종 오후 5시 31분 등 전국 주요 도시별 시각은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같은 날 오후 11시 50분이고, 태양과 정반대에 위치해 달이 완전히 둥근 형태가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 날인 7일 낮 12시 48분이다. 그러나 낮 시간이라 실제 관측은 불가능하다. 추석 당일 밤에 보이는 달은 왼쪽이 약간 덜 찬 모습으로, 눈으로 확인했을 때는 완전히 둥근 보름달처럼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천문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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