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 먼 동해바다 뚫고 손목 절단 선원 긴급 이송

김우열 2025. 10. 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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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이 손목 절단 응급환자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긴급이송 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1일 오전 3시 45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 동방 약 167km 해상에서 A호(9.77t, 통발, 승선원 7명) 50대 선원 B씨가 양망작업 중 왼쪽 손목이 절단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어 포항해경 응급구조사가 원격의료시스템을 가동해 선원 B씨의 왼쪽 손목 인대가 붙어 있는 상태를 확인하고 소독 및 붕대 교체 등 긴급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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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목 절단 선원 이송 모습.

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이 손목 절단 응급환자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긴급이송 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1일 오전 3시 45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 동방 약 167km 해상에서 A호(9.77t, 통발, 승선원 7명) 50대 선원 B씨가 양망작업 중 왼쪽 손목이 절단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포항항공대와 경비 중인 포항해경 1510함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 손목 절단 선원 이송 모습.

오전 4시 56분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15분간의 구조작업 끝에 A호에서 함정으로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편승시켰다.

이어 포항해경 응급구조사가 원격의료시스템을 가동해 선원 B씨의 왼쪽 손목 인대가 붙어 있는 상태를 확인하고 소독 및 붕대 교체 등 긴급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 손목 절단 선원 이송 모습.

응급환자는 어지러움증이 있었으나 혈압·맥박 이상 없이 오전 5시 48분쯤 포항항공대 헬기를 이용해 포항경주공항으로 신속하게 이송됐다.

오전 6시 41분쯤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한 포항항공대 헬기는 대기 중인 경북119특수대응단에 응급환자를 인계했고 대구C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 손목 절단 선원 이송 모습.

동해해경청 관계자는“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도 불구하고 경비함정, 포항항공대, 경북소방과 긴밀히 협조해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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