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엔딩"…中 거장도 관객들도 반한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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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신작을 선보인 윤가은 감독의 영화 '세계의 주인'이 제9회 핑야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오는 10월 22일 국내 개봉을 앞둔 '세계의 주인'은 제9회 핑야오국제영화제 국제신인경쟁 부문인 '크라우칭 타이거스' 섹션에 초청돼, 로베르토 로셀리니상 심사위원상과 관객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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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신작을 선보인 윤가은 감독의 영화 '세계의 주인'이 제9회 핑야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오는 10월 22일 국내 개봉을 앞둔 '세계의 주인'은 제9회 핑야오국제영화제 국제신인경쟁 부문인 '크라우칭 타이거스' 섹션에 초청돼, 로베르토 로셀리니상 심사위원상과 관객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11개 경쟁작 중 두 개의 주요 상을 석권한 작품은 이번 영화제의 최대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세계의 주인'은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 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들', '우리집'을 연출한 윤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난 9월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플랫폼 부문에 한국 영화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를 치렀으며, 이어 핑야오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안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화제 창립자인 지아장커 감독은 "윤가은 감독의 수상을 축하한다. '세계의 주인'이 중국에서 좋은 반응을 끌어내서 정말 기쁘고, 이번을 계기로 중국에 '세계의 주인' 같은 멋진 한국 영화가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 영화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는 "최고의 엔딩", "올해 가장 인상적인 화제작", "벼락처럼 강렬한 울림" 등 호평이 이어졌다.

윤 감독은 "영화를 만들지 않았다면 와보지 못했을 아름다운 도시에서 새로운 관객을 만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영광이다"며 "앞으로 또 다른 세상의 새로운 '주인'들을 찾으라는 격려와 응원으로 알고 더 열심히 영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의 주인’은 오는 10월 22일 국내 개봉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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