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탄산' 밀키스, 해외서 더 잘 나간다…유사품까지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칠성음료의 유성탄산음료 '밀키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가 지난해 해외 매출 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8월 누적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 유사제품의 등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방증"이라며 "브랜드 가치 보호와 K-음료 대표주자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사품 등장에도 'K-음료' 입지 굳히기 총력

롯데칠성음료의 유성탄산음료 '밀키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가 지난해 해외 매출 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8월 누적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러시아에서 약 20%, 미국·캐나다 등 미주 지역에서 약 10%, 동남아시아에서 90% 가까이 성장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밀키스 수출액은 연평균 20% 증가했다.

성장 요인으로는 △우유와 탄산을 결합한 독특한 제품 특성 △딸기·포도·멜론 등 다양한 맛 출시 △현지 판매채널 확장 △K컬처와 K드링크 열풍 등을 꼽았다. 글로벌 시장에서 보기 드문 '우유+탄산' 조합이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가 좋은 반응을 얻었고, 다양한 맛 전략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해외 현지 마케팅도 적극적이다. 러시아에서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SNS 홍보를 진행했고, 미국에서는 '매운 음식과 밀키스' 푸드 페어링 마케팅을 진행한다. 지난 7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는 BBQ와 함께 '매운 음식을 먹을 땐 밀키스와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현지 고객과 소통 중이다. 인기가 높아지자 러시아에서는 제품명과 패키지를 모방하고 가격을 20~30% 낮춘 유사품도 등장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 유사제품의 등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방증"이라며 "브랜드 가치 보호와 K-음료 대표주자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이 (neverdie@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기홍기]'반도체의 봄'...삼전·SK하이닉스 목표가 또 상향
- "택배 안 쉽니다"…유통업계, '최장 연휴' 공백 메운다
- 비 내리는 국회 앞, 금감원 직원 1500명 모였다
- '넥스트 에이피알'은 어디?…K뷰티 다음 주자는
- LH 1.8만채 착공…그런데 '자이'·'푸르지오'를 곁들인
- 서울세계불꽃축제 2시간전…'여기가 명당'
- 현관문 열면 차가 깨어난다…현대차가 스마트싱스 품은 이유
- 트럼프, '반도체 관세' 폭탄 만지작…한국 직격탄 예고
- 지주사 규제 벗어난 두산, 1조 어디에 쓸까
- [단독]금감원장, 내달 회계업계 만난다…삼성생명 회계 논란 다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