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아파트서 20대 군 장병 숨진 채 발견…추락사 추정
김은지 2025. 10. 1. 09:30

경북 영주시 한 아파트에서 20대 군 장병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영주경찰서와 영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7분 영주시 휴천동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아파트 화단에서 20대 군 장병 A 씨를 발견하고 병원에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