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최고 수준" 15억짜린데 우르르…청약 1.8만명 몰렸다

김평화 기자 2025. 10. 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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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에 들어서는 '철산역 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철산역 자이' 1순위 청약 313가구 모집에 총 1만1880명이 몰렸다.

앞서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337가구 모집에 6246명이 몰려 평균 1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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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역 자이

경기 광명시에 들어서는 '철산역 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철산역 자이' 1순위 청약 313가구 모집에 총 1만1880명이 몰렸다.

청약이 가장 많이 몰린 주택형은 전용 49㎡로, 138가구 모집에 4746명이 접수해 3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 84㎡A로, 6가구 모집에 543명이 몰리며 90.5대 1을 기록했다.

분양가는 광명 지역 최고 수준이다. 철산역 자이의 평당 분양가는 4250만 원으로, 전용 84㎡ 기준 15억원대다. 이는 최근 분양한 '광명 자이힐스테이트SK뷰'의 같은 면적(12억3500만 원)보다 3억원 가까이 비싼 수준이다.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청약 열기가 이어진 데에는 교통 호재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인접한 역세권 입지이며, 오리로·철산로·안양천로·서부간선도로 등 도로 교통망도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337가구 모집에 6246명이 몰려 평균 1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별공급과 일반 청약을 더하면 1만8000명이 넘는 셈이다.

철산역 자이는 광명12R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지하 7층~지상 29층, 19개 동, 총 204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10월 15일 발표되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같은 달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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