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듀오 화력 폭발' LAFC, '리그 최다득점' 메시-수아레스의 인터 마이애미 맹추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과 부앙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LAFC는 지난 28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2025시즌 MLS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MLS에서 4경기 연속골과 함께 LAFC 데뷔전부터 8경기에서 8골을 터트리는 폭발적인 활약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레알 솔트레이크전 이후 2경기 만에 MLS에서 다시 멀티골을 기록했다.
MLS는 '손흥민과 부앙가는 역사적인 듀오다. MLS 신기록을 또 수립했다. LAFC의 새로운 역동적인 듀오가 MLS 역사를 만들고 있다. 세인트루이스전에서 손흥민은 2골, 부앙가는 1골을 넣었고 MLS 역사상 2명의 선수가 기록한 최다 연속골 기록이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17골을 연속해서 번갈아가며 넣었다. 기존 기록인 내슈빌의 서리지와 무카타르의 15골 기록을 넘어섰다'며 손흥민과 부앙가의 활약을 조명했다.
LAFC의 체룬돌로 감독은 세인트루이스전을 마친 후 "플레이를 마무리하는 능력은 축구에서 매우 큰 장점이며 팀원들에게 많은 에너지를 불어넣어 준다. 팀원들에게 목표 의식을 심어주고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준다. 손흥민, 부앙가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공격 듀오를 극찬했다.
ESPN은 30일 MLS 파워랭킹을 책정해 소개했다. LAFC는 MLS 파워랭킹 5위에 올라 지난 발표보다 순위가 2계단 상승했다. ESPN은 '부앙가는 올 시즌 23골을 기록하고 있고 손흥민은 LAFC의 4연승에 기여하며 멀티골을 넣었다. LAFC는 플레이오프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순위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손흥민과 부앙가의 조합은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LAFC는 올 시즌 60골을 기록 중인 가운데 65골을 넣은 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골을 넣고 있다'고 언급했다.
MLS는 30일 '손흥민과 부앙가를 저지하는데는 행운이 필요하다'며 'MLS 역사상 위대한 듀오는 정말 많았다. 지난 10년 동안 토론토의 지오빈코와 알티도어, 애틀란타의 마르티네스와 알미론, 마이애미의 메시와 수아레스는 모두를 열광시켰다'면서도 '하지만 누구도 손흥민과 부앙가가 지난 6경기 동안 해낸 것을 달성하지 못했다. MLS 역사상 LAFC의 공격수들이 해낸 것 만큼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는 없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LAFC는 지난 6경기 동안 17골을 넣었고 손흥민과 부앙가가 17골을 모두 넣었다. MLS 역사상 정규 시즌에서 17골 이상 연속 득점을 기록한 최초의 듀오'라며 'LAFC가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3-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손흥민은 2골을 터트리며 트랜지션 상황에서 역동성과 뛰어난 기술을 과시했고 부앙가도 골을 넣었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약한 수비를 상대로 최근 몇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다. 플레이오프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LAFC는 스타 선수들을 활약으로 서부 컨퍼런스에서 가장 두려운 팀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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